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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미디어 기사

[스크랩] 장수그룹 "부활"의 콘서트 현장 속으로.

by joolychoi 2007. 2. 22.

 

 

 

안녕하세요 토마토아기 고유석입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보여드린 적 없는 콘서트 현장 사진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현장을 취재하며 다양한 사진을 보여드렸었죠?

저도 정식으로 콘서트 촬영을 해 본 것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찾아간 곳은 홍대롤링홀입니다.

롤링홀이 12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콘서트를 열었는데

부활이 그 무대를 장식하여 주었습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그룹 부활의 명곡들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제가 노래는 전해드릴 수 없고

현장의 생생한 사진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공연이 시작하기 10분전

악기들은 주인을 기다리며 숨을 죽이고 있는 듯합니다.

 

 

 

 

저 마이크를 통해 약 3시간 동안 부활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공연 중간 중간 쉬는 시간이 있잖아요.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보여줄 영상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사를 가만히 보면

부활의 곡은 아니죠?^^

다섯손가락의 "풍선"을 최근에 동방신기가 다시 불렀잖아요

이날 콘서트에서도 이 곡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외우기가 힘드셨는지 이렇게 가사까지 ^^

 

 

공연 시작전 롤링홀은 부활을 기다리는 수많은 관객으로 가득차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부활하면 어떤 곡들이 생각나시나요?

저는 사랑할 수록 ,네버엔딩스토리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위의 곡들 뿐만아니라 다양한 히트곡들을 모두 들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멤버들이 무대로 나왔습니다.

 

 

몇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이어질 공연, 드러머 채제민씨는 여유있는 표정으로 관객에게 인사를 합니다. 

 

 

김태원씨는 악기와 교감을 하는 듯 숙연해진 모습이네요.

하지만 공연 중간 중간 객석에 많은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공연은 시작되고 보컬 정동하씨의 목소리가 롤링홀을 가득 채웠습니다.

 

 

 

 

 

1985년 위 사진의 김태원씨와 이지웅씨가 중심이 되어 밴드를 결성하였고 당시 밴드의 이름은
'The End'였습니다.보컬 김종서씨를 영입하면서 그룹 이름을 부활로 변경하고 활동을 시작하였죠.

 

 

 

 

 

 

지적인 모습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콘서트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어준 베이스 서재혁씨.

 

 

 

 

 

김태원씨의 계략이 빠져

어쩔 수 없이 춤을 선보이고 있는 두 멤버^^

 

 

현재 부활의 보컬은 정동하씨입니다.

김종서씨와 이승철씨 그리고 박완규씨를 거쳐 지금의 보컬까지..

부활에서 두장 이상의 앨범을 녹음한 보컬은 드믄 경우라고 합니다.

정동하씨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멋진 외모로 부활의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래하는 동하씨의 모습을 보면 카리스마가 넘치죠?

그런데 중간 중간 멘트를 쳐야할 때 어찌나 쑥스러워하시던지^^

 

 

이제 한장 한장 사진을 보시면 콘서트의 열기를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현장 화보를 보신다 생각하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엄수한씨의 솔로 타임입니다.

김현철씨의 "일생을" 이 곡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들려주셨습니다.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고

객석에 계신 분들도 거의 일어서기 직전이었습니다.

 

 

 

 

 

 

 

 

 

 

 

 

 

 

 

 

 

 

 

 

 

 

 

 

 

 

 

 

 

 

 

 

 

 

 

 

 

 

 

 

 

 

 

 

 

부활의 수많은 히트곡을 한번에 들을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각 멤버들의 매력을 하나하나 느낄 수 있었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어 준 공연이었습니다.

 

부활은 3월과 4월에 정식 콘서트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부활의 명곡에 빠져들고 싶은 분들에게는 회소식이 아닐 수 없겠네요^^

 

11집 "사랑"으로 돌아온 부활 !!

대한민국의 대표적은 밴드로 그 위상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공연 공지 *

공연명 : Concert awoollim 2st  - 부활의 Friday Concert

  짜 : 2007 년 3월 23일(금) / 30일(금)

                 4월 6일(금) / 13일(금) / 20일(금)

  소 : 홍대 롤링 홀

  액 : 35.000원 ( 전석 )

  간 : 금요일 20시 (총 5 회)

  작 : ㈜신데렐라엔터테인먼트 (tel.02-2057-2606)

 

 

출처 : 사진으로 이끄는 세상 속 이야기
글쓴이 : 고유석 원글보기
메모 : 역시 고유석님의 기사를 보고있으면 현장감을 느낌니다. 그 멋진 사진 과 활기 넘치는 출연자의 모습이 동영상 같이 느껴집니다. 이 좋은 작품을 보면서 감탄했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