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마리아 살루떼 성당 (Santa Maria della Sal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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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의 관문인 산타루치아역을 나오면
뒤에 보이는 배경의 수상택시 선착장이 나온다.
성악도 출신인 현지 인솔자가 '산타루치아'랑, '오 솔레미오'를
수상택시 위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
당시 동영상 기술을 익히지 못해 아쉽게도 노래소리를 직접 담질 못했지만
지금 들리는 노래는 파바로티의 노래로 대신~^^*
일행들이 여러대로 분승해서 우리를 보고 손을 흔드는 현지 가이드~
대형 크루즈가 정박해있다~
정말 아름다운 건축물이 가득한 물의 도시~
성마르코 사원의 종탑과 성당이 멀리 보인다~
부모님과 함께 일찍 너른 세상을 구경하는 진성이와 진욱이~
박종흥 인솔자와 동해시청의 삼총사~
베니스의 명물인 곤돌라를 탑승하고 20여분 돌고(옵션포함) 다시 선택으로
6인이 함께 수상택시(30유로)를 타고 40여분간 수중을 돌며
곳곳의 오랜 건축 문화면을 돌볼수 있는 좋은 관광상품이었다.
나폴레옹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 극찬받은 산마르코 광장과 성당,
한때 유럽의 상권을 장악했던 도시였던 만큼 도시의 면모나 성당의 아름다운 건축물,
상가를 거닐며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식의 가면들...
유명한 무라노 섬에서 베네치아의 특산품인 크리스탈 공장 등을 돌며 목거리, 귀거리를
두 며느리를 주려고 디자인과 색상을 달리 해 샀다.
성당벽엔 금으로 천사를 만들었다.(부자동네)
도시 전체가 예술품인 모든 장면들을 눈으로 즐기며 찬란한 미술품들을 볼 수 있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의 여행으로 남을만 하다.
이 도시가 언젠가는 물에 갈아앉을 거라는 불운을 맞지않고 영원히 남아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2006.11.13. 지금은 텍사스에서 손채린~
화려한 가면을 파는 상점에서~
이곳 베네치아에서는 해마다 가면축제가 열린다고...
산 마르코 광장에서~
중앙에 산 마르코 대사원(Basilica San Marco)을 배경으로~
무라노 섬의 유명한 명장인 유리가공 기술자~
산 마르코 대사원(Basilica San Marco)
산 마르코 광장~
대종루(Campanile)
광장 왼켠엔 두칼레 궁전 [PALAZZO DUCALE]~
광장 입구 정면으로 들어가서 2개의 베네치아의 상징인
사자와 엠마뉴엘레 2세의 동상이 있는 오벨리스크 기둥~
※자료:
두칼레 궁전 [PALAZZO DUCALE]
1309~1442년에 건설된 것으로 그 조형미는 베네치아에서 가장 빼어나다고 한다.
9세기경, 베네치아공화국의 역대 총독의 성으로 지워졌다고 한다. 현재에 외관으로 보이는 것은
궁전의 모습으로 14~15세기경에 북방에서 전해진 고딕예술이 베네치아의 동방적인 장식과 융합이
되어서, 독특한 양식을 탄생시켰고 이것을 베네치안 고딕이라고 불리운다.
두칼레궁전은 그 양식의 최고의 걸작으로 일컬어진다.
건물 외관은 백색과 분홍 대리석의 아름다운 문양으로 그멋을 더해주고 있으며, 회랑은 개성있는
기둥받침을 지닌 36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거에 포고문을 게시했던 '게시의 문'인 중앙
현관은 고딕 양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뜰은 르테상스 식의 멋진 구성과 조각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으며, 실내는 황금 계단, 안티콜레지오, 접견실, 투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독이 앉는 자리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유화 중에 하나인 틴토레토의 "천국(1590)"이 걸려 있으며,
천정 벽을 따라 76명의 베니스 총독의 초상이 걸려있다.
산타 마리아 살루떼(Santa Maria della Salute) 성당
대운하를 따라 베니스로 들어오다보면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큰 건물이 몇 채 있다.
그중 산타 마리아 살루떼(Santa Maria della Salute) 성당이 가장 눈길을 끌게 된다.
이 사원은 1630년 베니스의 15만 시민 중 1/3이 흑사병으로 죽자, 베네치아 의회는 흑사병이 멈추면
성모 마리아를 기념하여 성당을 짓겠다고 신에게 기도를 드렸다. 신이 도왔음인지, 날씨가
서늘해져서인지 역병은 마침내 물러갔다. 의회는 약속을 지켜 이 성당을 건립하게 되었다.
이 사원의 건축가는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의 돔 건축에 영감을 받아 8각형의 사원을 완성시킨
무명의 Baldassare Longhena 라는 건축가 였다. 이 사원의 공사는 1682년인 무려 50년 후까지
진행되었다.
무라노섬 [Murano]
이 섬은 유리세공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다양한 세공품들을 볼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다. 또 고대부터
있던 유리 박물관도 관람할 수 있다.
산 마르코 광장 [PIAZZA SAN MARCO]
나폴레옹이 유럽에서 가장 우아한 응접실이라고 말 한 광장으로 역사적으로 많은 정치적 활동과 행렬
등이 열린 곳이다.
광장에는 수 많은 비둘기떼가 날아 다니고 있고, 거리의 악사들이 있어 한층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다.
광장 주위로 하얀 대리석의 열주가 늘어서 있는데 광장 동편으로 베네치아의 상징인
산 마르코 대사원을 비롯해 두칼레 궁전, 박물관 등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다.
산 마르코 대사원 [Basilica San Marco]
이딸리아 베네찌아의 중앙광장에 있는 로마네스크 비잔틴 양식의 화려한 성당이다.
아름다운 대리석으로 건축되었으며 황금색의 모자이크로 장식 되어있다.
이 성당은 로마의 성 베드로 대사원과 더불어 가장 호화로운 교회건축에 속한다.
828년 베네치아의 수호성인인 마르코의 유체를 모시기 위해 창건되어 베네찌아 의
수호성자가되었다.그러다가 967년 화재로 유실되었다가 1063년부터 10년에 걸쳐
복원 공사를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이 혼합된 사원으로 바깥 둘레는 330m며 5개의 원뚜껑을
갖고 있다. 정면 위의 모자이크 화는 17~18세기 때 제작된 것으로 사원의 창건 유래가
표현되어 있으며 특히 내부에 금박과 보석으로 치장된 ‘황금의 제단’은 압권. 제단 맞은편
오른쪽으로는 보물관이 있는데 고대로부터 베네치아가 획득한 전리품과 진귀한 보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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