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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여행

[스크랩] 피렌체와 천국의 문

by joolychoi 2007. 1. 6.

 

 

미켈란젤로 언덕 [PIAZZALE MICHELANGELO]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에서 2km.
아르노 강 남쪽 기슭의 언덕 위에 조성된 광장으로 두오모를 비롯해 석양에 물든
베키오 다리가 인상적이다.
언덕위에 세워진 미켈란젤로 광장은 피렌체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수 있다.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의 무대 였던, 피렌체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다.

 

 

피렌체 도시 중앙에 위치한 두오모 성당~

정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이다.

 

 

 

 

지오또의 종탑

 

 

 

 

 

산 죠반니 세례당 [BATTISTERO DI SAN GIOVANNI]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에서 0.5km.
8각형의 건물인 이 사원은 2개의 청동비가 있다.

엄숙한 곳이므로 짧은 셔츠 등의 옷차림은 삼가해야 한다.

 

두오모 성당 앞의 세례당은 4세기경에 만들어진 성당이었다.

유명한「신곡」을 쓴 단테가 세례 받은곳,

5세기에 건축하였으며 두우모 광장에 제일 먼저 세워진
건물로서 1452년 개축하면서 3개의 문이 있다.

 

원본은 무세오 델로 페라 델 두오모에 있다.

21년에걸쳐 북쪽문을 완성한 기베르티에게

동쪽문(1424-52)을 작업해 줄 것을 의뢰 받아 만든 문이다.

그 내용은 구약성경의 내용을 주제로 하였다.


위, 아래 사진은 그 중 한 개의 동쪽 문으로

미켈란젤로에 의해

'천국의 문'이란 찬사를 받았다고...

 

  

 

 

여행 아흐레 날인 9월 17일 아침,

로마의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후 르네상스의 발상지인 꽃의 도시인
피렌체로 이동. 도시 전체가 아름다운 예술작품들로 구며져 있었다.
그곳에 도착하여 “꽃의 산타마리아 대성당” 이라 불리는 피렌체의 상징인 두오모,

정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피렌체 수호성인에게 받쳐진 산죠반니 세례당, 지오또의 종탑,
정치의 중심지 시뇨리아 광장, 베끼오 다리,
피렌체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보며 가장 아름다운 구도로 조망할 수 있는
미켈란젤로 언덕 등 시내 관광 시작.

버스에 오르니 "오늘은 피렌체를 돌 예정인데 절대로 앞과 뒤의 인솔자를
벗어나선 안된다"고 박 인솔자가 신신당부!!!

어제 폼페이에서 사진찍다 두번째로 눈감짝할 사이에 일행이 행불되어
난감했던 그 사건은 두고 두고 그분들께 찍힌 사건~ 무엇으로 변명할까~

有口無言~

1.루브르박물관
다른 한국인들을 만나지 못해 외국인들을 붙들고 가이드가 입장시
알려준 EXIT를 물어 물어 출구를 향하여 →△=PYRAMID를 찾아 나오니
거기엔 아무도 없었다.
2.폼페이 유적지
과일가게 건너에서 일행들을 미안해서 어찌 만나나... 그런 막연한 생각으로
간은 점점 쪼그라 들고, 1시간이 하루 보담도 더 길어 이번 여행이 아마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뿐이다.
이들과 못만나면 다음 행선지인 베니스로 가면 만나지겠지... 차후책으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다행히 일행들이 그곳에서 나를 찾지 못하자 입구로
나와 버스에서 우리가 내렸던 곳에서 기다렸기에 다시 만나진 것이었다.

박인솔자가 어제 어느 외국할머니가 일행들과 떨어져 길을 잃어
"함께 찾으러 올 사람들을 기다리자" 해도 눈물을 글썽이는 표정을 잊을 수는
없을것 같아요~
어느 누구를 지칭해서가 아니고 누구나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는 것이니 꼭 제 뒤를
떨어지지 말고 따라주세요~
제가 지금은 웃고 있지만 속은 새카맣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절도와 절제-감정과 행동을 적절하게 콘트롤하고 단체생활에선 더 더욱 필요한
룰을 깨트려서는 안됨을 알면서도 그렇게 되어버린 결과를 무엇이라 변명하겠는가?

이곳 사람들이 높은 곳위에 올라가 사는 이유는 전염병(흑사병)을 피하기 위하여
올라가 살기 시작했다고.

시에나는 은행이 제일 먼저 시작된 곳.
방코 or 방카(탁자를 펼쳐낸다는 의미)→뱅크→은행→피렌체→메디치가문
롯다-룻타(라틴어)→깨트리다.파산

피렌체로 가면서 박 인솔자는 "나도 손님이고 싶어요"라는 책을 쓰고 싶다고~
일행들도 그말에 동감~
한달에 평균 일로 21일을 뛴다고... 나중에 몇년후엔 호텔업에 종사하려고 계획중이란다.
살고 싶은 곳은 태국이라고...

피렌체는 미케란제로 언덕에서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미케란제로와 라파엘,
브루넬레스키의 두오모 성당의 돔은 1463년에 완공된 것으로 미케란제로에게 영향을 많이 줌.


시뇨리아 광장-민주주의를 뿌리 내린 도시의 광장.
거리의 남쪽으로 흐르는 아르노 강 북쪽에 위치한 시뇨리아 광장은 13~14세기에 열린
광장으로 피렌체 정치의 중심 무대가 된 곳이다. 광장 중앙에는 '넵튠의 분수'가 있고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 복제품도 있다.

숙식:LOCANDA DA VOTO OR SAME CLASS

2006.11.4. 지금은 텍사스에서 손채린~

 

 

 

브루넬레스키의 돔은 1463년 완공되었다.

돔 내부의 "최후의 심판"은

바사리의 작품이지만 추카피에 의해 완성되었다.

 

 

 

 

 

 

유럽에서 4번째로 큰 성당(성 베드로 성당, 밀라노의 두오모, 퀠른 대성당)이다.
아래 좌측의 캄파날레(종탑)는 1334년 지오토가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다.

높이 85m로 돔보다 6m가 낮다.

흰색, 연두색, 분홍색등의 토스카나 대리석을 사용하여 만들어 웅장하면서도 화려하다.
지오토가 죽은 지 22년 지난 1395년 완공되었다.

브루넬레스키가 로마의 판테온을 보고 모방하여 설계한 것이다.

 

 

 

 

 

 

 

 

 

 

 ※피렌체

산타마리아 그라찌에 델레 휘오레 성당(성모 마리아에게 바치는 감사의 꽃의 성당)
일명 꽃의 성모 마리아 성당.
이 성당은 높이 106m나 되며 1296년에 착공하여 175년이나 걸려 완성했다.
내부에 미켈란제로의 벽화가 있다. 외부의 화려함에 비해 내부는 단순하고 장식이 없다.
돈독한 신앙심과 기도로 성당 내부를 찬란하게 채우도록 하기위해 그렇게 했다고.

베키오 궁 [PALAZZO VECCHIO]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에서 1km.
현재 시청으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로 94m의 탑을 가지고 있다.

산 죠반니 세례당 [BATTISTERO DI SAN GIOVANNI]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에서 0.5km.
8각형의 건물인 이 사원은 2개의 청동비가 있다. 엄숙한 곳이므로 짧은 셔츠 등의
옷차림은 삼가해야 한다.
단테가 세례 받은곳, 5세기에 건축하였으며 두우모 광장에 제일 먼저 세워진
건물로서 1452년 개축하면서 3개의 문이 있다.
그 중 한 개의 문은 미켈란젤로에 의해 '천국의 문'이란 찬사를 받았다고...

 

 단테가 살던 집~

 

 

 

단테의 흉상이 벽에~

 

 

※단테 생가
단테의 본 이름은 두란테로 피렌체 겔프당(교황파)의 귀족 출신이며
「신곡(神曲)」의 작가로 유명하다.
14 세기 이태리의 시성(詩聖) 단테(Alighieri Dante)가 사후 세계(死後世界)의
여행기(旅行記) 형식을 빌어 쓴 불후(不朽)의 서사시(敍事詩)인
'신곡'(神曲 ; Divina Commedia) 중에 33 곡으로 구성 된 지옥 편(Infermo)은
가장 리얼 하게 묘사된 지옥 견문록이다.

소년 시절 기마와 무예, 무도(춤)를 골고루 익혔으며 그는 시인이며 예언자이고
신앙인이며 정치가요, 문예부흥의 선구자다. 또한 단테는 이 신곡으로
이탈리아어를 어학으로서 체계화하는데 성공하였다는 점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는데
그의 일생은 순탄치 않아 영구추방, 화형선고 등 1321년 56세에 사망할 때까지
정치적 망명 생활을 했다.

 

생가는 골목 안에 자리하고 있는 석조 건물로 단테의 흉상이 있고 작은 현판이
벽에 부착되어 있다. 몇해전 벼락을 맞은 건물이라고 한다.

 

그가 신곡을 완성하게 된 것은 라벤나의 영주 G.N.폴렌다의 안식처 제공으로
가능했으며 신곡 이외에도 제왕론을 저술했는데 1권에 정의와 평화 확립, 2권에
시민의 선출한 정부에 의한 통치, 3권에 교황과 제왕을 분리, 교황은 정신 세계를
제왕은 물질세계를 관장하도록 제안한 내용인데

당시 상황으로 볼 때 대단한 용기와 혜안이라 하겠다.


베아트리체는 단테와 동갑내기로 18세 때 둘이 열열한 사랑을 하다 25세에 그가
죽자, 단테는 심각한 정신적 위기에 봉착하여 실의에 빠졌으며 신곡의 줄거리도
천국에 있는 베아트리체의 은혜를 입어 명부(冥府)의 각처를 구경하고 드디어는
천국에 올라 베아트리체와 해후한다고 되어 있다.

 

그가 거닐며 사랑을 속삭였다는
아르노강은 지금도 유유히 흐르고 있다.

 

거리의 화가~ 

 

 

 

 

 

시뇨리아 광장

 



시뇨리아 광장 [PIAZZA DELLA SIGNORIA]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에서 1km.
과거 피렌체의 정치 중심지였던 곳이나 현재는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는
야외 전시관처럼 꾸며지고 있다.
피렌체의 정치 중심지였던 이 곳은 지금은 휴식 장소로 변했지만 15세기에는 개혁파
수도사들을 교살하거나 화형을 한 곳이다.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진품은 박물관에
있고 여기에 있는 것은 모조품)등 여러 조각품이 많이 늘어서 있어 야외 조각 공원 같다.

싼 로렌조 성당 [BASILICA DI SAN LORENZO]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에서 0.3km.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서 이 성당 주변에서 벼룩시장이 열리곤 한다.
메디치 가문의 교회로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이다.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도서관의
천장에 책상들이 있고 아름다운 정원 등이 있으며 메디치가문의 가족묘도 있다.

피렌체 두오모 성당 [DUOMO]

마을의 심볼이며 1471년에 완성되었다.셰레당, 무역상인의 수호 성인, 바르젤로 등이
특히 볼만한 곳이다. / 자료글 발췌 

 

 

 

진품은 박물관에 있고

여기에 있는 것은 모조품등

여러 조각품이 많이 늘어서 있어 야외 조각 공원 같다.

 

 

 

 

 

 

 

 

 

 

 

 

 

 

출처 : 렌즈로 세상 바라보기
글쓴이 : 손채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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