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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성역 부근의 인터콘티넨탈호텔은 정문 앞에 커다란 트리를 설치하고 양옆으로 화단의 나무에 전구를 감아 단순하지만 화려한 연출을 하고 있었다. (이하 2006.12.2) 3. 그 옆의 현대백화점 앞에는 대형 화분의 나무트리와 피라미드 모양으로 세운 조물 위에 커다란 별을 만들어 놓았다. 4. 잠실역에 있는 롯데백화점도 매년 화려한 트리를 선보이는데 올해는 아직까지 정문앞에 동화 속의 궁전같은 루미나리에와 양옆으로 대형 화분 모양의 트리만 설치되어 있었다. 5. 백화점 옆의 롯데호텔에는 정원수와 화단에 온통 오색 전구를 감고 중간 중간 공모양을 만들어 놓았다. 6. 을지로2가 역에서 내리니 근처 롯데호텔 앞에 대형 나무 가지마다 엄청난 규모의 전구를 감아 놓아 환상의 세계에 온 듯한 착각이 들었다. 7. 호텔 옆의 백화점도 화려한 치장을 하였다. 8. 백화점 옆 골목을 가로 질러 빛타래가 쳐져 있었다. 9. 남대문시장 옆 신세계백화점은 건물 벽면과 앞쪽 길 가운데 분수대 주위로 루미나리에를 설치했다. 10. 소공로를 따라 시청 앞으로 나오니 시청앞 광장에 해마다 설치하는 대형 트리는 아직 설치되지 않았다. 11. 시청 맞은편 프라자호텔은 공간제약 때문인지 현관 옥상에 설치한 것이 보였다. 12. 국보 제1호인 숭례문도 아름답게 조명을 받고 있었다. 13. 9시가 넘어 청계천으로 가니 시간이 지나 끈건지 아직 전원을 넣지 않은건지 양쪽으로 설치한 루미나리에에 불이 들어오지 않고 있었다. 청계천 2가와 3가 사이 영풍문고 건물 주변의 오색빛으로 만들어진 공들이 아름다웠다. 14. 역삼역 부근의 GS타워엔 작년과 같이 원추형 대형 트리와 그 옆에 사슴 세 마리가 불을 밝히고 있었다. 15. 근처의 대형 교회 건물에도 오색의 선들이 방사형으로 점멸하고 있었다. 다음에 시간을 내어 가보지 못한 곳들과 청계천을 다시 나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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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를 잊지마세요
글쓴이 : 석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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