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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논개/詩 별아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8. 22.





       
  논개/詩 별아 차 영 신


가슴속에 피어난 사랑

나는 버릴수 없었네

내 한몸 버려

흐느끼는 꽃잎

 

이미 화사한 색은 멀고

내 꿈도 버린채

보이지 않는 저 끝에 가려네.

 

지워지지않고 넘치는정열.

누가 알아주지않아도

나는 내 길을 가려하네.

 

훗날 알아준다면 기억하리라.

내 짧은 인생 후회하지 않으리라.

사라지는 기억.

발자취 남기네



Traum Serenade - Edward Sim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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