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기다림/詩 별아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6. 30.


 


기다림/詩 별아 차 영 신
님 그리운날에
노오란 꽃으로 피었네
그렇게 해달라고 기원했네
태양이 비추어도
기다려야해
햇볕 뜨거운날
타는 갈증에도
밤이면 별빛이되고
하늘의 뭉게구름속에
님을 찾는다
못내 그리운이름向日花(향일화)
기다림이여라
기다리다 기다리다 애닲은사랑
님 돌아오는날까지
태양에 시들지라도
굳은약속 지켜야해
오늘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