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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내 사랑아./詩 별아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6. 14.

 

 

 

 

   내 사랑아./詩 별아 차 영 신

 

아름다운데
너를 미처 알아보지 못했구나.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너를통해받은 사랑이 크구나

 

첫날에 어색하고

쩔쩔메더니

며칠 지나더니

온갖 재롱에 넋이 나간다.

 

얽메이지 않고 자유롭게 다니게 했지

너를통해 내안의 나를 찾는다

 

경이로운 순간

너는 상처를 치유해 주고있구나.

너의 고운 빗깔.

어느새 삶의 향기가 되었구나

 

새로운 시작이고싶다.너를 통해.

사랑이 시작되고 있구나

어느새 내벗이 되어 주고있구나

 

그토록 고운모습

초롱초롱한 앳된 눈빛

내 사랑이 되고 있구나

 

너는 장벽을 무너뜨리고 있지.

사랑의 아름다움이 되있구나

 

고맙구나 깨우쳐주었구나.

너 만나기전 컴퓨터에 자주앉고

눈이 쉬이 피로하고 사물을 멀리했던 것같아

 

며칠 너와 지내면서

아,,정이란게 이런거구나.고맙구나.

내 사랑이 되고있구나 내 사랑아

 

너를 또다시 어찌 보낼까?

너를 어찌 잊을까?

예뻤던 재롱 잊지 않을게

 

예쁜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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