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으로 가는 학창시절
중 고등학교 교복과 교련복은 숱한 사연,그리고 아름 다운 추억들을 수 없이
만들어 주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지 어느덧 .......
당시 학창 시절을 보냈던 분들의 감개가 새로울것 같아 올려봅니다
1983년부터 시작된 중 고등학교 교복의 자율화 조치하였다
문교부(지금의 교육 인적자원부)가 1983년부터 중고등학생이 교복을 입지 않고
자유복을 입을 수 있도록 하는 교복자율화조치를 시행하였는데, 이는 한반도에서
배재학당 학생들이 처음으로 교복을 입기 시작했던 1898년 이후 85년 만의 일이다.
학도 호국 단입니다, 배우면서 싸우자! 우측,목총으로 군사훈련을 받는 모습입니다.
교련이 남녀 고교의 필수과목으로 채택된 것은 이른바 ‘김신조 사건’이 발생한
이듬해인 1969년. 당시 생포된 김신조는 전국에 생방송된 기자회견에서
남파 목적을 묻자 “박정희의 목을 따러 왔다”고 말했고
이를 계기로 위기감을 느낀 정부가 청소년들에게 확고한 국가관을 정립하고
투철한 안보의식을 확립한다는 목적 아래 고등학교, 대학교에
교련과목을 도입했던 것이다.
시가행진
국군의 날이면 여러학교의 고교생들이 시가 행진에 많이들 참가했지요
교련복에 착용핱 빨강목도리 기억하시는지요..(분열시범)
기합을 받는 지각생들.
지금쯤 초로의 나이가 됐을 그들은 아직도 지각을 할까?
(1977년 마산 중앙고 왼쪽 2번 난디.. ^^)
여고 고적대, 해마다 전국 대회가 있었답니다, 텔레비전으로 중계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지요 교련복이지요(얼룩무늬)
아마 춤 연습을 하는것 같습니다
원예부 여고생인것 같습니다
좌측 위 고교생들, 나머지 3장 중학생 이때만 해도 고교생 정도면 남,여가
서로 보기가 쑥스러워서 뚝 떨어져 다니곤 했지요
버스정거장 주변 등교길..
검은 교복이 옛추억을 더듬게 합니다
등교길
요즘 볼 수 없는 싸리나무 빗자루로 환경 정리 중 인것 같습니다
왼쪽 중학생 우측 고교생
교련복과 여름하복/ 동복,수학여행
교련복은 참으로 다양하게 입었지요, 군사 훈련받을때 ,작업할때 집에와서
벗어 놓으면 부모님이나 동생들이 입기도 하였다.
등 하교길.. 모두 여름 하복입니다
전국 주산 대회(수판) 지금 어린이들은 잘 모를겁니다
주산대회
야외 미술 시간 인가봅니다
환경정리... 아마 웬만한 여학교는 작업할때 모두 앞 치마는 필수품이었답니다
수재의연금을 모급하는중...
대중 교통이 여의치 않던 시절이라 학교마다 자전거 대형 주차장이 있었지요
학교길에 배짱큰 남학생은 여학생 태워 주기도 하고...저분들도 아름다운
추억 간직하고 사시겠지요...가다가 타이야 바람 빠지면 자전거방 들러서 바람넣고...
하교길/교련복에 독서
수험생 입교 모습 / 중학교 야구 구경중
여고졸업/남고 졸업식 모습
졸업식때 지겹도록 입던 검은교복 찢기도 하고 검은 색이 싫어
하얀 밀가루를 덮어 쓰기도 했지요
봉사활동/ 인간 우리나라지도
타자기가 보급되면서 회사 취직 할려면 자격증 따는것은 필수였지요
"그시절 학생복 광고"
광고= 여학생들은 학교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제일먼저 상의에 붙어있는
뽀얀 애리만 떼어 빨아 널어놓고 다른일을 했지요..다음날 학교갈때 달고....
광고= 봉사활동도 많이 했답니다
이미지광고= 외출 복으로도 손색이 없었지요
광고= 한벌 마춰 입으면 졸업하면 형제 자매들에게 물려주고
동생들은 언제나 헌옷 차지였답니다
고3학년 정도 되면 모자속에 별도 그리고 삼각형으로 꺽어서 쓰기도 하고....
광고=남학생 교련복, 애리에 계급 막대기 하나,1학년을 뜻하지요
광고=당시에 하얀 애리 검정 통치마 참으로 추억속의 교복입니다
초,중고등학교 책가방 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