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새로운 다리 저도 연육교를 거닐며 통으로 설치된
유리 바닥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시퍼런 바닷물 위로 고깃배가
지나가는 모습이 손에 잡힐 듯이 볼 수 있었다.
지우가 무섭다며 놀라는 모습이 귀엽기도 했다.
[저도 연륙교를 '바다 위를 걷는 다리'(스카이워크)]
저도 연육교 (콰이강의 다리 )의 설명
콰이강의 다리는 육지와 저도를 연결하는 연륙교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 포로들이 만든 '콰이강의 다리'와 모습이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콰이강의 다리는 길이 170m, 폭 3m, 높이 13.5m의
철제 구조로 지어졌으나 철교 노후화로 2004년 새 연륙교가
건설되면서 보행 전용 교량으로 전환됐다. 창원시는 올해 초 콰이강의
다리를 리모델링해 바닥 80m 구간에 강화유리를 깔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를 만들었다. 방문객들은
이 다리를 걸으며 13.5m 아래 바다 풍경을 직접 볼 수 있다.
새로 단장된 연육교 입구에 우체통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금 쓴 편지가 한달 되는 날 도착 주소지에 송달되는 우체통과
일년후 송달 되는 우체통이 마주하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윤서와 지우가 각각 서울 목동집에 도착되도록 정성것 쓴 편지를
한달후 도착 우체통에 넣었고 지우는 마산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일년후 도작되는 우체통에 넣었다. 지우가 쓰는
편지 내용이 궁금해 쳐다보니 지우가 보지 말라며 손으로 내용을
가려 일년후에 받아 볼 편지 내용이 궁금해 진다. 정말 한달 후,
일년후 편지 배달되어 받아 보실수 있을까 가우뚱한 모습이다.
일년 후 배달되는 우체통 앞에 윤서 할머니와 고모
열심히 편지 쓰고 있는 지우와 윤서
윤서 아빠도 편지쓰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열심 편지를 쓰고 있는 지우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