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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여행

구인사(救仁寺 小白山)

by joolychoi 2014. 7. 4.

 

 

 

 

  

 
 
   구인사(救仁寺 小白山)    
 


 청령포의 단종유배지 여행을 마치고 우린 일찌감치 숙소인 클럽이에스

충주호리조트로 들어와  휴식에 들어간다.

고향에 있는 친구가 바리바리준비한 식탁에...

내가 준비해간 와인으로 예쁜 저녁상이 된다.

난 약한술에 약하고 강한술엔 강하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함께한 친구들은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

고향친구는 아예 몸에서 받지를 않고..

서울서 함께한 친구는 종교적? 이유로 안마시는듯? 했다.

 

결국 내혼자? 셋중에 과음을 하게되는 결과?를 주었지만...

우리셋은 모두 좋았다.

  

멀리보이는 월악산 영봉옆에 누워있는 여인상이 흐릿하게 보인다.

시계가 조금 더 좋았으면 잘보였을텐데..ㅎㅎ

  

저녁식사를 맛나게하고 산책을 하면서  라이브가 열리는 곳으로 가서 흥겨운? 시간을 잠시보내고..

진한? 수다와 함께  잠을 청한다.

  


 정말 이른아침에 일어났다 약속이라도 한듯...

일출을 볼려했더니 날씨가 또 도음이 안되고....

저녁에 있던 반찬과 함께 아침으로

김치찌개를 해서 그럴듯하게 먹고...

 

클럽이에스전체?를 산책한다.

충주호반에서 가장아름다운 능강계곡과...

가은산과 금수산의 함께 어울어짐...

멀리 보이는 장쾌한 산악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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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수술로 보조기를 찬 친구수준에 맞추어 우린 느림으 미학으로 걷는다.

구담봉 옥순봉으로 이어지는 충주호반들의 경관과 절묘한 그곳...

 

장마가 아직 안온탓인지..

충주호는 물이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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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이에스의 특징은 간간히 이렇게 시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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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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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을 연상케하는 원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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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산책을 함께하며...

4계절이 다예쁜 이곳 설명을 열심히 하면서...

난 가을에 흠뻑 빠졌던 시간들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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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센타와 정방사를 향한길로 올라가면서...

굽이굽이 보이는 하늘금과...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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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를 돌아 내려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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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숲의 빨간지붕이 유난히 잘어울리는이곳...

순수한 자연속의 우리들이 그리워했던 고향마을...

우리에겐 진짜 고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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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공기도 좋았고..

소나무숲을 걷는길도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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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까지 청량하게 느껴진다.

그느낌을 기억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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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곳은 노루발풀이 조금이른듯했다.

서해안근처에 흐드러지게 피어 지고 있었는데..

이곳은 이제 봉오리가 올라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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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탓인지..충주호는  물이 차? 있어야할곳에  속살을 보여주며 산허리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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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행선지를 위해 산책후에 숙소로 향한다.

친구들은 앞서 걸어가고...

난 사진을 담느라.. 뒤를 따르며...

열매가 먹음직스럽게 열린  보리수에 잠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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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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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른아침시간을 이곳 클럽이에스충주호리조트에서....

아름다운 삶의빛깔의 시간을 보내고...

구인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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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사입구

 

이곳엔 늘 주변만 지나치고...

속내?를 들여다보긴 이번이 처음이었다.

 

친구들도 똑같은 말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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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구인사를 처음 가보고 역시나 처음 오게된  친구들과 함께 깜짝 놀랐다.

산 계곡을 따라 길게 들어서서 거의 등산하듯 오르막을 한참이나 올라야 했다.

 

친구는 무리하면 안될것같아...함께한 친구와 중도에서 쉬고 ..

난 사진을 찍는다고 끝까지 올라갔다.

올라가면서 내내 난 맘이 편치 않았었다.

 

 

우리나라 사찰같지 않은 느낌..그 스케일과 화려함이 오히려 나의 비위를 건드린다.

 

게다가 얼마나 신도가 많으면 구인사 경내까지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 터미널까지 있는지...

 

난 왜이렇게 심기가 불편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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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천태종의 총 본산

 

소백산 연화봉 아래 자리 잡은 구인사는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 본산이다. 천태종은 594년 중국의 지자대사가 불교의 선(禪)과 교(敎)를 합하여 만든 종파로 지자대사가 머물던 천태산에서 이름을 따 천태종이라 부른다.

 

 고려 숙종 2년에 대각국사 의천스님에 의해 우리나라의 천태종 역사가 시작되었다.

 

1945년 상월 원각스님이 칡덩굴을 얹어 암자를 지은 것이 구인사의 시작으로 구인사가 터를 잡은 자리는 연화봉 아래로 연꽃이 핀 것 같다 해서 ‘연화지’라 불리는데, 좁고 신비로운 산세를 훼손하지 않고 가파른 언덕을 따라 가람을 배치한 것이 특이하며 사찰의 벽면에는 상징적이면서 교훈적인 이야기들이 벽화로 그려져 있어 경내를 둘러보며 불교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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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으로 1945년에 건립되었으며,

1966년 현대식 콘크리트조(造)로 지은 이색적인 건물이다. 한국 천태종의 중흥조(中興祖)인 삼척 출신의

상월원각(上月圓覺:속명 朴準東)이 1942년 중국 티베트 등지에서 곤륜산(崑崙山)·오대산(五臺山)의

문수도량(文殊道場)과 아미산(峨嵋山)의 보현성지(普賢聖地) 등을 순례하고,

 

광복 후 귀국하여 1945년 초 소백산에 들어가 구봉팔문(九峰八門)의 연화지(蓮華地)를

찾아 천태지관(天台止觀)의 터전을 닦기 시작하였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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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 급성장하여 대가람(大伽藍)으로 발전하였는데, 이 절에는 5층 높이에 900평

넓이의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법당,

 

135평의 목조강당인 광명당(光明堂), 400평의 3층으로 된 총무원 건물과 30칸의 수도실인

판도암(辦道庵), 특별선원인 설선당(說禪堂) 등이 있으며, 불사(佛舍)와 침식용인

향적당(香寂堂) 등 편의시설까지 50여 채의 건물이 있다.

 

 또 사천왕문에는 국내 최대의 청동 사천왕상이 안치되어 있다. 이 천태종단은 염불(念佛)

중심의 의례종교를 탈피하고, 생활 속에 자비를 실현하는 생활·실천 불교를 지향하며,

주경야선(晝耕夜禪)으로 자급자족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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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커다란 절에 이 대조사님의 설법중에 있었다는 이글이 내겐 무색하게 느껴졌다.

 

"이세상에 내것이 어디있나 사용하다 버리고 갈뿐이다"

 

 

 글은 맘에 들었지만...

이곳 사찰의 규모나 여러가지로 맞지 않은듯..

내가 못된생각때문인지... 저 글을 보고 사찰내내 끝까지 오르는동안...

영 맘이 편치 않았다.

 

잘 늙은절..

정말 작아도 기운이 신성하게 느껴지는 절들이 있다.

이곳에서 느끼는 내맘은 내내 심기를 계속 건드려진다.

그래도 기왕에 온것...

난 끝까지 올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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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둘은 이곳까지만 올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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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수록 상상을 초월하게 세워진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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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천태종의 총본산이다.

 

전국에 말사 108개를 거느리고 있으며, 현대식 콘크리트건물로 된 이색적인 대가람(大伽藍)으로 1966년 8월

창건되었다. 그러나 이미 1945년부터 상월원각(上月圓覺)이 이곳에 터전을 마련하고, 천태종의 재흥을 다졌다.

 

소백산의 비로봉·연화봉·국망봉·신선봉 등 구봉팔문(九峰八門) 중 제4봉인 수리봉 밑에, 풍수설에서 말하는

이른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한가운데 연꽃 모양의 지형에 자리잡은 이 절은 짧은 기간 동안 크게

발전하여 전국 굴지의 사찰이 되었다.

 

(한국민족 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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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본산이면 이렇게 커야하는지? 내겐 계속 의구심만..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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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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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만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5층 대법당을 비롯한 당우(堂宇)들도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절은 창건주가 세운 천태종 중흥 3대지표인 애국불교·대중불교·생활불교의 참뜻을 현실 속에서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종래의 염불 중심의 의례종교를 탈피하고 부처의 자비심이 곧 애국애족이며,

 

이를 위하여 모든 불제자가 스스로 주경야선(晝耕夜禪)하는 실행자가 됨으로써 호국사찰로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낮에는 승려들도 작업복을 입고 일하며, 식량은 자급자족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경내의 주요 건물로는 20억 원을 들여 준공한 높이 33m, 넓이 900평의 5층 대법당, 135평의 목조대강당인 광명당(光明堂), 30칸의 수도실인 판도암, 18칸의 특별강원인 설선당(說禪堂), 침식용의 향적당(香寂堂), 400평의 3층 건물인 총무원청사, 60평의 사천왕문과 거기에 안치된 국내 최대의 청동사천왕상 등이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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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봉 계곡에 있는 불사(佛舍)와 편의시설까지 합하면 약 50여 동의 건물이 있으며,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5만 6000명이나 된다. 새로운 신앙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 절에는 매일 400∼500명이 찾아와 3일 내지 7일간의 관음기도로써 영험을 구하고 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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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에서 태어난 상월원각(속명 박준동 1911~1974) 대조사는 15살에 법은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45년 소백산 기슭에 구인사를 창건하고 1966년 맥이 끊겼던 천태종의 중흥을 이끌었다

 

(충청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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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원각대조사께서는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 각고의 고난을 겪으셨지만 고난을 구도의 바탕으로 삼아 끊임없는 정진으로 영원한 진리의 등불을 밝히셨다”며

 

“대조사님의 가르침은 탐진치의 먹구름을 걷어 내는 훈풍이요, 중생의 귀에 들리는 극락세계 영락의 화음”이라고 회고했다.

 

(충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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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천태종의 종단을 중창한 상월(上月) 원각 (1911~1974) 대조사의존상(尊像)을 봉안한 대조사전이 충북 단양군 소백산 수리봉 자락에 장엄한 모습을 하고 있다.

 

상월원각 대조사는 천태 법맥을 계승해 1945년 현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를 창건하고 1967년 종단을 공식 출범시켜 오늘의 천태종을 만든 인물이다.

 

천태종은 대조사전을 종단 부흥의 상징적 건축물로 삼겠다는 뜻을 세우고`세계적인 문화재로 만들겠다'는 계획 아래 종단의 전력을 기울여 15년에걸친 건축불사를 진행시켰다.

 

대조사전은 독수리가 알을 품은 자태를 닮았다는 소백산 수리봉 포란 골짜기에 둥지를 턴 구인사의 맨 위쪽 터에 자리를 잡고 있다. 총건평 167평에 전통 사찰양식을 띠고 있는 3층 목조건물로, 높이는 국내 목조건물로는최고인 27㎙이다.

 

목재는 모두 태백산 적송으로 수령 300년 이상된 목재 50만재가 사용됐으며, 일체 쇠못을 쓰지 않고 전체를 나무로 짜맞추어 건립했다. 무형문화재74호인 대목장 신응수씨가 도편수를 맡았다. 기초를 놓는데 쓰인 석재는우리나라 최고의 돌로 인정받는 강화 애석을 사용했다.

 

여기에 지붕의 기와는 중국 자금성에서나 볼 수 있었던 누런 금빛을 내는황금자기기와를 국내에서 처음 사용했다. 기와를 제작한 오세필씨는 “자금성의 기와는 저온에서 구워 시일이 지나면 금빛 유약이 떨어지지만, 이번 기와는 1,300도에서 구워 금빛을 영구 보존처리했다”고 설명했다.

 

(검색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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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사의존상앞에서 아래계곡을 내려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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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서 본 규모와 내려가면서 보는 규모는 또 달라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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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장을 봐도 기운이 내겐 기운이 신성치 않게 느껴지고..

갖은 욕심과 탐욕으로 가득하게 느껴짐은 나의 심술보가 작동되었는지...

내내 불편한 심기로 바라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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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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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곳으로내려오든 올라가든간에 길은 모두 통해져 있었다.

 

친구들이 아래서 기다리고 있어..

조금은 바쁜듯 다니긴했지만...

그래도 고루고루 다녔다.

어자피 실내야 사진촬영이 안되고...

딱히 내부를 보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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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무슨 찬불가 대회를 했는지....

많은사람들이 오가고 있어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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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식으로 콘크리트건물에 사통팔통 길이 통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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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차이나타운온것같은느낌의 건물들...

사찰로 느껴지기에는 내겐 조금 가벼운느낌의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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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와서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니 자동차를 세워놓은곳까지 걸어가고 있다고 한다.

부지런히 걸어 내려가며 친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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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를 세워놓은 주차장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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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사의 풍경을 늘 지나치고 맘먹고 들리긴 이번이 처음이다.

안와본것보다는 낫겠지만...

맘에 흡족하지 않은것은 왠일인지....

아마도 나의 못된 심기가 왜 표출되었는지...

 

난 종교와 관계없이 고찰이나 자그만한 산사의 고즈녁한 풍경을 좋아한다.

자주 찾던 산사중에 불사가 심하게 되어있으면 다음에는 찾지 않게 되는 난

정말 맘이 푸근한 사람이 못되나보다.입으로는 오지랍을 피면서...

왜? 종교단체 건물등이 커지는것이 용서?가 안되는지....

(모든종교인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장엄하다기보다는 이 수려한 계곡에 난 눈살이 찌푸려졌다.

어마어마한 건축물에 놀랐을뿐...

나를 감동시키는것은 없었다.

어쩐지 이렇게 큰 사찰을 들어오면서 문화재 관람료가 없는것이 이상타 느끼긴했다.

 

종교와 관계없이 어느곳을 가든 맘의기도..또는 작은 것이라도 놓고 온다.

두손을 합장할곳엔 합장하고..

기도를 할곳은 기도를 하고...

어자피 최종에서는 만나는 진리를....

 

그러나 이곳에선 그냥 돌아왔다..

내내 맘이 걸리긴 했지만....

 

이곳과 나또한 새로운 만남인데...
기대를 하고 올라온 이곳에서...~~

내기대에 부흥못했다해서 ~~

이러면 안되지만...

 

그냥 자연이 있는 풍경이 좋다.

자연스럽게 있는 풍경은 더좋다.

자연과 어울려 그냥 맘을 쉴수 있는곳이면 더 좋다.

어딜가나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이러한 모습이 얼마나 더 갈지는 궁금하지만...

 

아파트에 살고 있는나도 참 아이러니 하다.

 

 

주차장에와서  친구들과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사서먹으며...

친구들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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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이 잘 지켜지길 바라면서...

 

행복한休

 

출처:blog.chosun.com/carmen33

生而不有爲而不侍長而不宰是謂玄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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