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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식물도감

순결.근면한 좀바위솔과 강부추

by joolychoi 2013. 10. 26.

 

 

 

 

 

 
 
  아름다운 가을의 묘미 

 

(순결.근면한 좀바위솔과 강부추)

 ㅡ좀바위솔ㅡ 

잎이 솔(소나무)를 닮았다고 해서 바위솔

(꽃말 : 가사에 근면)

돌나물과(―科 Crass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산지의 바위 위에 자라는 다육식물이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로제트로 땅 위에 편평하게 퍼지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자루가 없이 줄기에 다닥다닥 붙어 있다.

잎은 둥그런 막대처럼 생겼는데 잎끝이 딱딱해져 가시처럼 된다.

9월에 흰색의 꽃이 줄기 끝에서 길게 수상(穗狀)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에는 꽃자루가 없으며,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장이다.

다년생초이지만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면 말라 죽는다.

 

바위솔과 비슷한 식물로는

 바닷가의 바위 겉에 자라는 둥근바위솔

깊은 산 속에서 자라는 난쟁이바위솔이 있다.

둥근바위솔의 잎은 가시처럼 뾰족해지지 않으며,

난쟁이바위솔의 잎은 아주 가늘고 꽃이 취산(聚散)꽃차례를 이루어

피는 점이 바위솔과 다르다.

 

바위솔속(―屬 Orostachys)에 속하는 어떤 식물은 기와 위에서 자라기 때문에

지붕지기 또는 와송(瓦松)이라고도 부른다.

 

 

 

 

 

 

 

 

 

 

 

 

 

 

 

 

 

 

 

 

 

 

 

 

 

 

 

 

 

 

 

 

 

 

 

 

 

 

 

 

 

 

 

 

 

 

  

 

 

 

 

 

 

 

 

 

 

 

 

 

산부추(두메부추.강부추)

산부추는 야생에서 자라는 부추로 일반부추에 비해 향과 색이 진하면서 맛이좋다. 

부추는 외떡잎식물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생약명으로는

야산, 소산, 해백이라고 하고, 속명은 산구, 산부추라 한다.  

산부추는 잎과 비늘줄기에 연한 마늘냄새가 나는데

이것은 알리신(Allicin) 이라는 향기성분으로 마늘과 부추에서 나는 향과 같다. 

비늘줄기와 어린 순은 식용을 하고  전, 부친개의 원료로도 사용을 하며,

산부추는  신문지에 사서 냉장 보관하면 좋다.

부추는 지방마다 부르는 이름이 솔, 정구지라 불리웁니다.

  

산부추의 효능

혈관계 질환 예방(사포닌 성분 함유), 염증(위염, 장염, 간염, 기관지염).

냉증, 감기. 갑상선 질환, 소변빈삭, 항균,  해열, 진통, 거담, 천식, 소화불량,

가슴앓이, 협심증 산부추는 부추와 마찬가지로 몸을 덥게하므로

몸이 찬 사람에게 좋으며,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또한 피를 맑게해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열매는 구자라고하여 비뇨기계 질환의 약재로 쓴다.

 

특히 최근에는 동맥경화나 심장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협심증등 심장 건강에 좋으며 오래 먹으면 혈액이 깨끗해지고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병 예방효과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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