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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연과 조화를 이루리라 (12.01.14.)

by joolychoi 2012. 1. 14.

 

 

 


좋은 사람들이 청정한 자연의 품에서 만나 비움과 채움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명상,'비채명상' 10기가 11월 10일~13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마치면서
오랫동안 심신이 많이 지쳐 있던 이동호님은 자신을 먼저 용서하고
사랑해야 병도 치유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한길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리라


개미들은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오히려 땅속에 공기가 통하게 하고
꽃가루가 널리 퍼져 나가게 하는 데 기여한다.
개미들은 저희끼리 서로 방해하지 않고
지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간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상상력 사전》중에서 -


* 우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기 보다
오히려 자연을 훼손하고 파괴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차라리 개미가 우리보다 낫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같이 공존하면 어떨까요?
그 대답은 각자의 마음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