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芍藥). 함박꽃의 이모저모
작약(芍藥). 함박꽃에 대하여
1.작약과(芍藥科 Paeon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2.홍약(紅藥), 적약(赤藥), 백약(白藥), 작약화(芍藥花)라고도 함.
3.작약은 적작약(P. lactiflora)의 한 변종으로 재배한다. 키는
50~80㎝이고 뿌리는 방추형이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1~2번 날개
같이 갈라지며, 윗부분은 3개로 갈라진다. 잎의 표면은 짙은 녹색
이며, 흰색이나 빨간색 또는 여러 가지 혼합된 색의 꽃은 5~ 6월에
원줄기 끝에서 1개가 핀다. 꽃받침은 녹색으로 5장이다. 꽃잎은
길이가 5㎝ 정도로서 10장이다. 꽃밥은 많고 노란색이며, 밑씨 3~
5개가 암술머리를 뒤로 젖히고 모여난다. 열매는 골돌(蓇葖)로
8월에 익는데 중심 쪽이 세로로 터진다. 작약은 적작약과 잎 뒷면
의 맥 위에 털이 있는 것을 호작약(var. hirta), 밑씨에 털이 밀
생하는 것을 참작약(var. trichocarpa)이라 하며, 그밖에
백작약(P. japonica)이 있다.
* 출처 : daum 백과사전 *
《작약. 함박뿌리의 효능》
작약은 뿌리에 안식향산과 아스피라긴 등이 함유되어 있어 진통,
해열, 진경, 이뇨, 조혈, 지한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복통,
위통, 두통, 설사복통, 월경불순, 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세, 대
하증, 식은땀을 흘리는 증세, 신체허약증 등에 효과가 있으며
여성의 폐경, 어혈복통, 가슴과 옆구리의 통증, 관상동맥경화
성 심장병에도 많이 쓰이는 약재입니다.
*출처 : 작약의 효능/ blog.naver.com/ 우리집 꼬맹이
함박꽃의 유래
작약은 크고 탐스럽게 피어 함박꽃이라고 한다.
함박웃음이지만 그 낙천적인 분내는 헤픈 립스틱을
조악하게 바른 여인의 입술 같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 향도 은은하게 퍼지는 청초함이 아니라 분과 향
수로 순수를 덧발라야 하는 육자배기 장단의 기름진
여인을 닮았다.
입술을 오므렸을 때와 활짝 만개한 것의 차이일까.....?
& 사진촬영 및 정리 : 白岩 金在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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