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네 농원 의 꽃을 보다.

 

 

솔이네 농원    광릉요강꽃 얼마나 보고 싶던 꽃이었던가? 비록 화원에서 본 요강꽃이지만 요염한 자태에 넋을 잃는다. 야생으로 보았다면 그 흥분된 마음이 어떠했을까? 그 희망을 안고 꽃을 찾는다.        뿌리에서 오줌냄새가 난다고 하여 이름붙여졌다고 한다.      털퍽 앉았던 어린 시절의 요강이었던가?       요강꽃에 렌즈를 들이댄 꽃객들의 눈에 낀 설레임과 호기심을 본다.        자세히 보니 꽃잎이 털이 솔솔 났다.         그 모습에 취해 자꾸 자꾸 누른다.      [광릉요강꽃]     너는 아니? 모르니? 이 "사랑의 괴로움"을.... 바람의 신이 사랑한 야생화, Anemone를...   빨간 립스틱을 바른 듯 요염한 꽃송이가 나를 당긴다.         [아네모네]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 / 조덕배]       [노랑사랑초] 너에게 달려가는 맘 따스한 봄바람이다.       [골든벨]  짝짝 골든벨이 울린다. 어서 달려 오라고...     [은방울꽃] 방울소리 딸랑딸랑 뛰어간다. 이 가슴에 솟아오르는 설레임이여    (사진 : 2011-03-26 솔이네농장)   온실속의 화사한 꽃들   농원의 다양한 꽃들을 구경한다.맑은 햇빛이 온실을 화사하게 한다. 몽롱한 기분으로 감상하는 마음 나도 조그만 비닐온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야생화와 원예종이 다양한 꽃들이 피운다. 호기심의 눈길이 꽂히는 화분마다 꽃들은 웃는다. 햇빛을 받아 빛나는 역광을 만들고 그림자를 만든다. 봄이 용트림한다.  [호랑이발톱] [연잎꿩의다리]   [Fothergilla major] (조록나무과 포테르길라속)    [개병풍]     [자주괘불주머니]  [꽃사과]    [공고사리]     [우구이스 가쿠라 (미니 괘불)]       아하~ 이렇게 뿌리를 내리게 하는구나...      [Viburnum tinus "Compactum"] (동설목) 검은 열매가 아닌 보라색의 열매가 달린다고 한다. 가막살나무속 (식물)  [Viburnum] 인동과(忍冬科 Caprifoliaceae)에 속하는 200여 종(種)의 관목과 소교목으로 이루어진 속. 대부분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의 온대와 아열대지방이 원산지이나   약 16종은 말레이시아가 원산지이다. 아름다운 잎과 보통 흰색으로 된 향기나는 꽃송이,  검푸른 열매를 보기 위해 많이 심고 있다.         [명자나무]      [Camellia japonica sakazukibi (분홍동백)]      [블루베리, 선샤인블루]      [블루베리, 블루미돈(Blomidon)]      [보라 진달래]      [대극]      [실로드 애기설난]      [Erysimum linifolium] (십자화과 2년초)      [큰으아리]      [페모]      [일본 노루귀]      [Enkianthus quinqueflorus (핑크 샹들리에)] "홍콩등대진달래"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흰털진달래]      [자운영] (사진 : 2011-03-26 솔이네 농원 종류도 많고 이름도 모르고 야생화와 원예종의 농원 종류도 다양하고 이름을 모르는 것도 많다. 색감은 화려하고 모양도 가지각색이다.   농원안에 화사함이 좋다. 호기심이 끄는대로 촛점을 맞춘다. 우리의 야생화도 이렇게....      [동백]      [분홍동백]      [Erica oatesii "winter fire"]      [?]      [?]      [겹꿩의다리]       [할미꽃]     Diary of Love / Lam Nhat Tien & Le Tom       [대만꿩의다리]         [털머위]        [Eucharis grandiflora (Amazon Lily)]      [흰색주름잎]      [는쟁이냉이]    [동의나물 원예종]    [?]    [겹동의나물] 출처: 끌리는 것에 빠져보는 거야 blog.chosun.com/rhode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