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을의 풍경 (waple에서)-[3]

 

겨을의 풍경 (waple에서)   [2011새로운도전] 구름위의 산책     ▲ 공군 159전투 비행대대 편대장 김동경 소령이 이끄는 대한민국 주력전투기 KF-16편대가 동해 상공에서 초계비행 임무를 수행 하고 있다. 천안함 침몰,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이 국민들에게 안보 불안을 야기했던 2010년, 다시금 국방의 틀을 튼튼하게 세워, 2011년 신묘년에는 늠름하게 창공을 누비는 저 KF-16 편대 처럼 우리의 영공을 굳건하게 지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사진은 지난 29일 새벽 한반도 상공을 누비는 FK-16편대./뉴시스 사진/새해 해맞이      ▲ 1일 신묘년 첫해가 떠오르는 가운데 서울 성동구 응봉산 팔각정앞에 모인 시민들이 환호를 하며 새해를 맞이했다./조선닷컴   신묘년(辛卯年) 첫날인 1일 중부와 남부내륙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4도, 대관령 영하 20.2도, 문산 영하 19.2도, 수원 영하 14.4도, 철원 영하 18.5도, 춘천 영하 15.9도, 대전 영하 12.3도, 남원 영하 17도 등을 기록했다.... 해운대 신묘년 첫 일출     ▲ 신묘년 첫 해가 힘차게 떠올랐다. 1일 2011 해맞이 축제가 열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울릉도는 '눈세상'     ▲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울릉도에 올해도 어김없이 폭설이 내려 섬 전체가 설국(雪國)으로 변했다.(사진=울릉군 제공)/연합뉴스 "왜가리도 추워요"   ▲ 세밑 한파가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만든 31일 속초 청초호 주변에서 추위를 피하고 있는 왜가리들이 애처롭다. /연합뉴스 2011년 해가 떠오르면...   ▲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힘찬 걸음을 내딛으며 우리의 갈 길을 막는 장애물을 껑충껑충 건너 갈 것이다. 新남해안 시대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길을 연 '거가대로' 옆으로 우뚝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2011년에 우리는 희망과 도약 그리고 번영을 다시 노래한다.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부산~거제 간 통행거리는 기존 140㎞에서 60㎞로, 통행시간은 기존 13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돼 연간 4천억원 이상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처럼 2011년 신묘년에는 대한민국이 성큼성큼 나아가길 기대한다. /연합뉴스 2011년 떠오르는 붉은 해, 새 희망으로 가슴 뜨거워진다!     ▲ 경북 포항시 구룡포항 방파제 위로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 /뉴시스 북한강 상류 눈꽃 장관     ▲ 8일 최근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 북한강 상류에 눈꽃이 장관을 이뤄 아름다운 겨울정취를 연출하고 있다. /뉴시스 동장군이 만든 얼음조각   ▲ 대전.충남 지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고 올 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인 16일  대전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인공얼음동산을 찾은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연합뉴스 강추위에 얼어붙은 한강     ▲ 10년 만에 들이닥친 한파가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한 가운데 1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내려다 본 한강도 얼음으로 덮여 추위를 실감케한다./연합뉴스 추워도 좋아     ▲ 16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등 10년 만에 강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연합뉴스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된 우포늪 천연보호구역       ▲ 문화재청이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524호 재지정한 경남 창녕군 유어면 일대 '창녕 우포늪 천연보호구역'./연합뉴스 '낙동강 꽁꽁' 부산 96년 만의 최저 기온   ▲ 16일 부산 날씨는 96년 만에 가장 추웠다. 한파(寒波)로 사상구 삼락동 낙동강 하류가 얼어붙자 시민들이 조심스레 강가를 밟으며 걷고 있다./조선일보 서귀포 '명승' 예고     ▲ 문화재청이 18일 명승 지정을 예고한 제주 서귀포시 산방산. (사진=문화재청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