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이 지난 오늘 산소 벌초시기가 되여 추석전에 벌초하기로 계획이였으나
애들이 서울 오래 체재하므로 추석에 와서 벌초하자고 제의했습니다...
그러나 많이 생각했지요. 그 때까지 기다리다 벌초해도 되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추석전에 벌초해야겟다고 아내와 협의후 고향군 소재 벌초 대행기간
의뢰 벌초코자 확안했으나 많이 밀려있는 사항과 200여평의 밭에 산소를 모셔
산소 벌안 주위 밭에 잡초 벌초도 해야겠기에 의뢰 조건도 맞지 않고하여
마산인근 인력사무소에 벌초인력 확보코자 협의해도 작업 평수와
거리등 요금의 많은 차이로 여건이 어려웠습니다...
아내가 같은 인력사무소에 무조건 인력하루 인건비 책정후 9월16일 만날
장소 결정하고 예초기는 우리가 준비해 아침 07:00분 경 출발키로 약속했다.
물과 점심 간식준비 하여 당일 07:40분경 만나 현장(고성군 가천리)에 도착하니
08;40분 경 바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인력은 산소 주위 와 산소 벌초를
아내는 후편 공지 자란 잡초 베기하고 나는 대나무 밭에 확인하니 지난
6월에 대나무 고사작업했던 대나무 뿌리에서 대나무가 많이 올라와
정말 생명력이 강한 대나무와 다시 전쟁이 계속되였습니다
뿌리를 톱으로 잘라내고 낫과 전정가위로 잘라내긴 했어도
정말 힘든 일이였습니다. 잡초도 자르고 뽑기도 하면서......
이 작업 완료후 10월경 다시 잡초제거 약제도 투약하고 대나무 고사토록
작업도 계속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대나무와의 이렇게 하는
전쟁은 어리석은 일이 될지 예상도 어렵습니다.
작업 인력과 현장에서 의사도 들어보며 완전한 작업은 대나무 뿌리가
들어오지 않도록 콘크리트 옹벽해야 한다고 하니 무척 걱정됩니다.
시골이고 도로에서 200~300 거리에 있어 펌푸카 이용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아니면 포크레인으로 50~60센치 파서 스레트 이중 벽으로 차단도 가능하나
땅속에서 약해 영구적이 아니라고 하니 정말 문제인것 같습니다.
일단 후에 현장 확인해 견적해 보기로 했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한 결괴 오전 12시경 벌초와 주위 정리도 깨끗하게 맟쳤습니다
정말 마음이 가볍고 기분도 상쾌했습니다. 마치고 아내와 나는 얼마나
피곤하고 고통스러울지 예상도 합니다. 마음 단단히 먹었지만 마음은
젊었어도 육신은 말을 듣지 않습니다. 피곤해도 마음은 가벼웠습니다.
추석에 애들도 벌초에 대한 부담감도 들어 주기도 합니다.
서늘한 날씨 때문에 한결 잘 한것 같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