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여러 풍경

 

 

 

오월의 여러 풍경      초여름 날씨 식혀주는 비 이광호 기자 =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뉴시스       ▲ 유형재 기자 = 초여름의 기온을 보인 16일 강원 강릉시 경포 해변을 찾은 젊은이들이 바닷물에 뛰어들어 성큼 다가온 여름의 낭만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운대 물놀이객 '북적'  하경민 기자 = 초여릉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때이른 더위를 식히러 나온 나들객들로 붐비고 있다. /뉴시스   푸른 보리밭, 즐거운 동심... 속리산 청보리밭 장관 속리산 길목인 충북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국도변의 푸른 보리밭을 재잘거리면서 걷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겹다./연합뉴스       꽃동산을 이룬 ´철쭉´의 절경 ▲ 강원 화천호수변의 생활체육공원과 붕어섬 일원에 이달 들어 수만여 그루의 철쭉이 만발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은 15일 화천물레방아 공원에 활짝 핀 철쭉. /뉴시스       사랑과 감사의 편지쓰기 어버이날을 앞두고 7일 서울 명동에서 바른사회시민회의 주최로 열린 '사랑과 감사의  편지쓰기 및 카네이션 만들기'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편지를 쓰고 있다./연합뉴스   봄을 시샘하는 겨울 봄이 가장 늦게 온다는 강원지역에서 첫 모내기가 시작되고 본격적인 영농철로 접어든 가운데 29일 강원 양구군 동면에서 밭으로 일을 나온 농부의 뒤편 대암산 자락 중턱에는 봄을 시샘하듯 흰눈이 쌓여있다./연합뉴스   110만 송이 장미축제 ▲ 20일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 장미계곡 일대가 형형색색의 화사한 장미꽃들로 가득하다. 올해로 5번째 맞는 110만 송이 장미축제가 6월 4일부터 13일까지 로즈밸리 콘서트, 장미로 띄우는 편지, 장미 프러포즈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진다. /조선일보        “붉은 물감 뿌린 듯”...활짝 핀 양귀비꽃 ▲ 28일 꽃 양귀비가 만발한 경기도 부천시 상동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꽃 밭을 걸으며 늦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