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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우리집 소 정원

우리집 소정원에도 봄이 왔다...

by joolychoi 2010. 3. 21.

 

 

 

 

 우리집 소정원에도 봄이 왔다...

 

우리집 소정원에도 이젠 봄이 완연하다..

겨울내 움추리고 있던 화초들이 머리 내미는 녀석도 숨겨두었던 꽃망울도

터뜨려 꽃보 내밀고 봄 향기도 서로 뽐 내먀 전해주기도 하다..

일찍 피었던 햐얀매화도 눈을 맞아 반기드니 활짝 피였다가 서서히

꽃 잎도 낙하하며 매실 열매를 맺는가 보다..

봉오리 저 있던 살구꽃도 이제 서서히 만개하고 화분에 함박곷도 무리져

머리를 내민다. 겹 복숭아 꽃도 봉오리를 내민디.

명자나무도 발간 곷 봉오리 내밀고, 가랑코에도 겨운내 힘 못쓰고

몸살하드니 꽃도 올라오고 군자란도 주황색 꽃 대를 내밀어 곷을 피운다.

향기좋은 긴기환도 꽃 봉오리 내밀고 봉란도 계절탓인지 정신을 차린다.

인삼 벤자민도 함께 뒤질세라 봄 막이 한다...

지금부터 화분에 심겨진 분재들이 잎 파릇파릇 내밀며 함께 소근소근

대화 소리가 내 귓전에 들린다...이제 부터 나하고 더 절친하게

매일 만나며 살아온 삶을 이야기 해야 겠다...^^**^^

 

 

 

    

민개한 매화 꽃잎이 서서히 낙화한다.

 

 

만개한 살구  꽃

 

 

 

꽃  봉오리진 살구 꽃

 

 

 

 

 

 

 

 

 

 

 

 

 

 

 

 

 

 

 

 

 

 

함박꽃대가 서로 무리지어 먼저란듯이 머리를 내민다.

 

 

 겹 복사꽃 봉오리

 

 

 

 

 

 

 

 

 

 

 

  명자나무(일명:처녀꽃)에도 꽃 봉오리가..

 

 

 

 

  가랑코에 에도...

 

 

군자란도 꽃이 나오며 방싯 웃는다.

 

 

향기 좋은 김기환 꽃이 나오고 있다.

 

 

 

 

 

 

 풍란에도 봄이 왔다.

 

 

  인삼 벤자민  잎이 윤기있게 살아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