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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생애 마지막 11년은 병 앓는다(2)/ 눈에 좋은 음식이라는데

by joolychoi 2008. 1. 1.

 

 

 

생애 마지막 11년은 병 앓는다(2)

 

2. 10대 癌 - 7만2247명

한국인이 평균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26.1%

(남자 27.9%, 여자 23%)다. 65세 이상 남성은 폐암, 여성은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고, 대장암, 간암, 쓸개 및 담도암 발병

률도 이 연령대에선 다른 암에 비해 높다. 의학발전으로 초기

암의 완치율이 70~95%까지 높아졌으므로 45세 이후에는

매년 정해진 가이드라인에 따라 검진을 받는 것도 꼭 필요하다.

 

3.골절 - 5만5822명

골절이 가장 많은 부위는 넙적다리뼈(고관절), 허리뼈, 골반

등이다. 골절 예방을 위해선 젊었을 때부터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해야 한다. 근육 운동을 꾸준히 하고, 쇠고기, 돼지고기, 생선,

유제품(우유·버터·치즈) 등 단백질을 고르게 섭취하면 노년

근육 감소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골 밀도를 높이려면 걷기,

달리기 등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 멸치 등 뼈째 먹는 생선, 녹황색 야채, 과일 등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을 적절하게 섭취해야 한다. 골밀도를

높이는 비타민D 합성을 위해 자주 햇볕을 쬐는 것도 좋다.

 

4.뇌졸중 - 5만2439명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뇌졸중은 나이,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흡연, 과음 등이 중요한 원인이다. 예방을 위해

서는 혈압 조절과 금연이 가장 중요하다. 또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는 것이

좋다. 뇌졸중은 재발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명심하고, 의사 지시

대로 약물치료를 받고 생활습관을 고쳐야 한다.

 

5.심장질환 - 4만6167명

뇌졸중과 마찬가지로 고혈압, 흡연, 당뇨병, 고지혈증(동물성

지방 섭취), 비만, 운동 부족 등이 원인이다. 따라서 건강에

나쁜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노년기 심장병 예방의 핵심

이다. 평소 가슴 통증이 2~3분 지속되다 안정을 취하면

없어지는 협심증 환자가 통증이 30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으면 심근경색증 가능성이 크므로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6.디스크 등 척추질환 - 3만2445명

디스크(추간판)는 20대 초반부터 퇴행(退行)이 시작되지만

약 45세쯤부터 그 속도가 빨라지며, 65세쯤 되면 말랑말랑

하던 디스크가 탄력을 잃고 푸석푸석해진다. 척추 자체도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이 잘 생긴다.

척추에 구조적 문제가 생겨도 척추를 지탱하는 허리 근육이나

인대 등이 튼튼하게 척추를 받쳐주면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젊었을 때부터 빨리 걷기, 수영, 등산, 허리

근육 강화 체조 등으로 ‘허리 힘’을 길러 놓아야 한다.

 

7.폐렴 - 2만8378명

면역력이 약한 노인은 심한 감기나 독감 합병증으로 폐렴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인이 감기에 걸리면 특히 조심해야

한다. 노인성 폐렴은 처음엔 일반 감기처럼 기침만 심하게 나오

다가 차츰 열이 37~39℃까지 오르고 누런 가래와 흉통이 생긴다.

예방을 위해 노인은 평소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고, 폐렴이

옮기 쉬운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하고, 감기에 걸렸을 때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을 취해야 한다. 환절기 이전에 폐렴

구균 및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것도 필요하다. [내일계속]

 

 

--< 헬스조선에서 옮겨온 글 >--

 
 


 

눈에 좋은 음식이라는데…

 

‘눈에 좋다’고 의학적으로 입증된 음식은 없습니다.

그러나 비타민제제 (A, B, C 등)는 눈의 발달에 필요

하다고 하지만 정상적인 식생활을 하면 굳이 따로

복용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 한국아이닷컴에서 온 글 >--


 

    

흙에 살리라/경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