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웃기도 합시다

장희빈의 최후

by joolychoi 2007. 11. 24.

 

 

 

장희빈의 최후

 

옛날에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모함하여 죽이려다

발각되어 숙종에게 사약을 받게 되었다지요,

장희빈은 억울하다고 생각하고는 사약을 그릇채

들고 가서는 숙종에게 달려가서 외쳤답니다.

 

장희빈(사약을 보이며):

"이것이 진정 마마의 마음이시옵니까?"

 

이 말을 들은 숙종은

두 눈을 지긋이 감고

한참을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답니다.

숙종......:

 

"내 뜻은 이미 그 사약그릇 밑에 적어 놓았느니라!”

 

한가닥의 희망을 잡은 장희빈은 얼른 그릇 밑을 보고난

장희빈은 사약을 마시기도 전에 입에 거품을 물고 미리

죽어 버렸다는것 이지요,

 

사약 그릇 밑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 원샷~! "

 

'웃기도 합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크 박스(Milk Box)  (0) 2007.11.26
오해 일까 ?  (0) 2007.11.25
제 엉덩이 아직 쓸만하죠/잡혀야 팔지(?)  (0) 2007.11.22
두배로 불어난 것  (0) 2007.11.17
일석 이조...??  (0) 2007.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