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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마음의 비타민 글[2]3879

인연설 / 만해 한용운 (영상글 첨부) ♥ 인연설 / 만해 한용운 ♥ ​ 함께 영원히 있을 수 없음을 슬퍼 말고 잠시라도 곁에 있음을 기뻐하고 더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이 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고 원망하지 말고 애처롭기까지 한 사랑을 할 수 있음을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에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 한다고 질투 말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하고 이루워 질수 없는 사랑이라 오직 포기하지 말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 할 수 있는 나는 당신을 그렇게 사랑하렵니다 (2) 인연설[좋은글] - YouTube 2022. 6. 27.
무엇을 탓하는가 (영상글 첨부) ♥ 무엇을 탓하는가 ♥ 깨끗한 물이 고여 있는 길가에 수레가 지나간다. 바퀴가 지날 때마다 물은 점점 탁해진다. 본래의 맑고 깨끗했던 물은 사라지고 더럽고 질퍽한 구정물만 웅덩이에 남는다. 바퀴가 물을 탁하게 했다고 여기는가? 수레가 모두 지나가고 나면 물은 점차 깨끗해진다. 품었던 흙과 부유물을 내려놓고 천천히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간다. 물을 탁하게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물은 수레를 탓하지 않는다. 당신은 어떠한가? 마음이 어지러울 때 무슨 생각을 하는가? -- 중에서-- (1) 무엇을 탓하는가 - (대반열반경) 중에서 - YouTube 2022. 6. 22.
마음 주치의 /해밀 조미하 (영상글 첨부) ♥ 마음 주치의 /해밀 조미하 ♥ 진심이라는 것은 일부러 증명해 보인다고 해서 보이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다. 같은 말이라도 누군가 생각 없이 툭 던지는 한 마디가 가시로 박혀 덧나기도 하고 뜻하지 않게 진심으로 걱정하며 건네주는 마음을 울리는 한마디에 상처가 치유되기도 한다. 시기와 질투가 아닌 진심 어린 충고는 가슴으로 느끼는 것 주위에 마음을 치료해 주는 주치의가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수호천사 같은... 고로 나는 행복하다. (2) 마음 주치의 / 해밀 조미하 - YouTube 2022. 6. 17.
시간의 역사 / 글 권현수 (영상글 첨부) ♥ 시간의 역사 / 글 권현수 ♥ 발 끝에 매달린 시간은 머리 위에 얹힌 시간보다 느려서 손톱만큼 느려서 우리는 어지러워 넘어지지 않으려면 언제나 달려야 한다 쉬지 않고 달려야 한다 한 生에서 다음 生으로 또 다음 生으로 끊임없이 달려야 한다 멈춰요 제발. 멈춰서 당신 자신을 찾아보라니까요 돌아보는 내 그림지에 놀라 다시 달리는 지금 (2) 시간의 역사 - YouTube 2022. 6. 13.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영상글 첨부) ♥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자신을 숨기고 감추는 작은 집이 있습니다. 그 집의 문은 항상 잠궈 두고 함부로 열게 되면 자신이 큰 손해를 보는 줄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타인이 들어올 수 없게 굳게 잠가 두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커다란 열쇠를 채워 두고 사람을 대한다면 상대방도 더욱 둗게 닫아 두고 경게하며 채워두고 또 채워두게 됩니다. ] 자신의 집 잠긴 문은 생각하지 못하고 남의 집에 들어가려 한다면 많은 부작용이 생겨 좋지 못한 일이 생길 것입니다. 대화의 중요성은 먼저 나부터 문을 열어 놓아야 타인도 문을 조심스럽게 열어 간다는 것입니다. 먼저 자신의 문을 열어 보세요. 바로 앞에 있는 그 사람에 마음이 들어올 수 있도록 활짝 열어 두세요. 분명히 누군가가 필요할 .. 2022. 6. 3.
남자 여자, 그리고 사랑 (영상글 첨부) ♥ 남자 여자, 그리고 사랑 ♥ 남자는 무작정 여자에게 호기심을 갖지만 여자는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에게 관심을 갖는다 여자의 본심은 싸울 때 드러나고, 남자의 본성은 취중에 노출된다 .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사람은 그리움을 남긴 사람 눈을 뜨고도 생각나는 사람은 아픔을 남긴 사람 .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생각나면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다 . 비는 떠난 사람을 원망하게 하고, 눈은 잊어버린 사람까지 떠오르게 한다 . 남자는 말한다 잊을 수는 있지만 용서할 수는 없다고, 그러나 여자는 말한다 용서할 수는 있지만 잊을 수는 없다고 돈을 잃으면 자유의 일부 상실 건강을 잃으면 생활의 상실 사랑을 잃으면 존재 이유의 상실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 2022.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