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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김현수의 마음의 글216

첫 마음 /법정스님 (영상글 첨부) ♥ 첫 마음 /법정스님 ♥ 첫 마음을 잃지 말어야 합니다 초지일관 처음 세운 뜻을 굽히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냐 그 뜻을 이룰 수 있다 첫 사랑. 첫 만남.첫 키스 등 처음이라는 말은 늘 설레게 한다 처음이라는 것은 아무것에도 손을 타지 않은 색으로 치면 순백의 색처럼 투명하기 때문이다 첫 마음 또한 마찬가지다 어느 핸가 함박눈이 내린 날 이른 아침 서울에 가기위해 일찍 길을 나서는데 눈을 밟기에 눈에게 너무 미안했다 마치 잡티 하나 없는 맑고 깨끗한 얼굴을 보는 듯 해서였다 자연에 대한 순결성을 훼손 하는 것 같은 마음이 눈에게 미안함으로 작용했던 것이다 첫 마음은 삶의 순결성이다 첫 사랑을 시작할 때처럼 처음 가졌던 마음을 지켜 간다면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을 키워 나갈 수 있고 직장도 마찬가지다 직.. 2022. 11. 22.
당신이 있어 감사한 하루/김현수(영상글 첨부) ♥당신이 있어 감사한 하루/김현수♥ 당신이 있어 나의 하루가 기쁘고 그리고 즐겁게 시작되어 감사하고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오늘이 나에게 주어져 감사한 아침입니다 당신을 알기 전 내 하루의 시작은 우울하게 어두운 하루로 시작되었고 천사처럼 웃으면서 밝은 하루가 되겠다고 다짐하면서도 그 다짐이 몇 분을 못 넘겼습니다 나의 아침 시작은 늘 그랬습니다 하지만 당신을 알고부터 웃고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났고 때론 힘들거나 아파도 당신을 생각하면 거짓말처럼 씻은 듯이 낳았습니다 이제는 나의 전부가 되어버린 당신 덕분에 손뼉치며 기뻐할 일만 자꾸 생각나고 힘들어도 웃고 보고 싶어도 웃으면서 하루하루를 이겨 내게 됩니다 나의 아침을 활기차게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해 주는 소중한 당신 당신에게 줄 것 하나없.. 2022. 11. 16.
그대 너무 보고 싶은데 /김현수(영상글 첨부) ♥그대 너무 보고 싶은데 /김현수♥ 보고싶다는 글씨만 보아도 가슴이 미어져 오고 생각을 안해려해도 떠 오르는 그대 나 어쩌지 그대가 너무 너무 보고싶은데 촉촉하게 비가 내리는 날엔 그대 목 소리가 아름다운 피아노 음률 같기도 하고 바람 부는 날에는 나도 보고 싶어하고 사랑스럽고 정겨운 목소리로 내 귓가에 속삭이는 것 같기도 하고 커피 한잔 타 마시고 있으면 그대의 향긋한 향기 같아서 코끝이 찡해지기도 하고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갈 때면 그대의 목소리가 섹스폰 소리되어 감칠맛 나게 가슴에 울려 펴집니다 그대의 목 소리는 그져 남들처럼 평범하지만 나에게만큼은 깊고 깊은 그리움의 바다같이 내 가슴을 일렁이게 하고 딱딱하고 냉정한 내 가슴에 활짝핀 꽃 향기가 가득 차는 듯 기쁨이 한 없이 하늘 높이 올라가게 합.. 2022. 11. 15.
돈 한푼 안드는 선물 나눠주기(영상글 첨부) ♥돈 한푼 안드는 선물 나눠주기♥ 오직 현재 속에[서만 존재하라 과거의 일 때문에 마음 아파하고 미래에 닥쳐 올 일에 대한 걱정으로 괴로울 때 셍활이란 오직 현재 속에서만 존재한다는 것을 생각하라 그러면 과거의 괴로움과 미래의 불안은 모두 살아질 것이다 ---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마라 사소한 일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지나치게 마음을 쓰면 작은 일을 크게 부풀리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마음에 거슬리는 일도 그저 내 버려두는 것이 가장 좋은 처방일 수 있다 -- 자신감을 갖고 일을 대하라 자신감의 없으면 주늑이 들어 위축된 마음으로 일을 그르치게 되어 인생을 허비하기 십상이다 어떤일이든 자신감을 갖고 임하면 어떤일이라도 항상 정확하게 판단 할 수 있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 하소연 하지 마라 자기가 겪은.. 2022. 11. 12.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영상글 첨부)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내 욕심으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리없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맑고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집착과 구속이라는 돌덩이로 우리들 여린 가슴을 짓눌러 별 처럼 많은 시간들을 힘들어 하며 고통과 번민속에 지내지 않도록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풋풋한 그리움하나 품게 하소서. 우리들 매 순간 살아감이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 누군가의 어깨가 절실히 필요할 때 보이지 않는 따스함으로 다가와 어깨를 감싸 안아 줄수 있는 풋풋한 그리움하나 품게하소서. 이 가을에는 말 없는 사랑을 하게하소서. "사랑" 이라는 말이 범람하지 않아도 서로의 눈 빛.. 2022. 11. 7.
내 마음을 다 주어도 좋을 사람/ 당신의 아픈 마음은( 시인 김현수)[영상시 첨부) ♥내 마음을 다 주어도 좋을 사람♥ 내 속을 다 보여 주고 내 마음을 다 주어도 좋을 사람 하염없이 그리워하다 하염없이 눈물이 나오는 사람 내가 힘들 때 기댐이 되고 내가 외로울 때 생각나는 사람 내가 슬픔에 잠겨 있을 때 어김없이 생각 나는 사람 당신만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어린아이 같이 방긋방긋 웃게 됩니다 내 가슴속에 넣어둔 사람도 내 가슴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도 당신뿐이긴 합니다만 어디를 가나 당신만 생각하면 왜 그렇게 즐거운지 모르겠습니다 오로지 하루 종일 당신 이야기하는 것 빼면 다른 이야기 할 게 없긴 합니다 그냥 당신에게 천사처럼 웃어주는 달님이고 싶고 당신을 위해 착한 사람이 되어 주는 것뿐인데 어째서 당신만 생각하면 즐겁고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의 아픈 마음은 ♥ 당신이.. 2022.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