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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2022/09/025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면 (영상글 첨부) ♥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면 ♥ ​​ 그대여,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 위해 내 놓을게요 ​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습니다 ​​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 ​​ 그대여 그대의 등위에 짊어진 짐을 ​다 덜어 줄 수는 없지만 ​​ 같이 그 길을 동행하며 ​말 벗이라도 되어 줄 수 있게 그대 뒤를 총총거리며 걷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 ​무엇 하나 온전히 그대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 서로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 하나 나눈다면 ​ ​그대여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벗이지 않습니까? ​ ​그냥 지나치며 ​서로 .. 2022. 9. 2.
8월을 보내며 / 윤보영(영상시 첨부) ♥ 8월을 보내며 / 윤보영♥ 당신만큼 좋은 8월이 가고 있습니다. 보내고 나면 아쉬움은 남겠지만 부지런히 지냈으니 지금 마음은 홀가분 합니다. 원 없이 더웠고 원 없이 비도 내렸습니다. 틈틈이 보고 싶은 사람 생각도 할 수 있었고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러기에 8월 한 달도 내 1년 중 의미 있게 보낸 달이 되었습니다. 8월을 보내고 다시 맞는 9월에는 가을다운 시간으로 채워 아름다울 달로 만들겠습니다. 더워야 했고, 비를 쏟아야 했던 의미가 헛되지 않게 멋진 9월을 만들겠습니다. 8월을 보내며... - YouTube 2022. 9. 2.
오늘의 명언 모음 (36) 오늘의 명언 모음 (36) # 오늘의 명언 화를 내면 주위의 사람들은 많은 상처를 입는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큰 상처를 입는 사람은 바로 화를 내는 당사자이다. - 레프 톨스토이 – # 오늘의 명언 가족들이 서로 맺어져 하나가 되어 있다는 것이 정말 이 세상에서의 유일한 행복이다. – 퀴리부인 – # 오늘의 명언 남이 당신에게 관심을 갖게 하고 싶거든, 당신 자신이 귀와 눈을 닫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표시하라. – 로렌스 굴드 – # 오늘의 명언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 오늘의 명언 사람이 사람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은 눈도 아니고, 지성도 아니거니와 오직 마음뿐이다. – 마크 트웨인 – # 오늘의 명언 우리가 모두 편견을 비난하지만 아직은 .. 2022. 9. 2.
'화'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22.09.02 .금) '화'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울화병이라 불리는 '화병'은 분노와 같은 감정이 해소되지 못하여 화(火)의 양상으로 폭발하는 증상이 있는 병을 말합니다. 미국 정신의학회에서도 화병(火病)을 'hwa-byung'이라고 등재됐을 정도로 한국 문화에서 특히 자주 발생하는 독특한 현상입니다. 특히 신체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시기에 많이 나타나기에 노년기를 아름답게 맞으려면 무엇보다 '화'를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심지어 '앵그리 올드'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노년기에 접어들면 젊은 세대의 싸늘한 시선에 소외감과 무시당하고 있다는 억울함을 느끼며 이런 감정들이 쌓여 쉽게 분노가 생긴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년기 분노의 큰 원인으로 '상실감'을 꼽는데, 더 이상 예전 같지 않은 건강과 은퇴를 기.. 2022. 9. 2.
사육'이란 미명 아래(22.09.02 .금) 사육'이란 미명 아래 사육'이란 미명 아래 수많은 동물들이 평생을 갇혀 지낸다. 좁은 철장에서 쓸개즙을 만드는 도구로 전락한 곰들의 참혹한 실상이 여러 차례 보도된 적도 있다. 야생에서 살아가는 동물은 갇혀 지내는 것 자체를 모른다. 두 발이 닿는 한 자유롭게 달리고 두 손이 닿는 한 자유롭게 매달리며 강이 흐르는 한 자유롭게 헤엄친다. 오직 인간만이 야생 동물의 생존권을 각종 이유로 침범하고 박탈하는 것이다. - 김탁환의《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중에서 - * 인간이 저지르는 가장 야만적인 행동의 하나가 철장에 가둬둔 곰의 쓸개 즙을 빼서 판매하는 행위입니다. 사람 사이에도 이런 유사한 일들이 수없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랑이란 미명 아래 강압적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정의라는 미명 아래 가장 정의롭지.. 2022.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