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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축제

[스크랩]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 청계천 축제 현장 속으로!

by joolychoi 2007. 1. 2.
 

 

 

 

 

 

 

 

추석 연휴 보내셨나요?

연휴 기간동안 집에안 계셨던 건 아니셨는지요?^^

그래서 저는 연휴 기간동안 문화 축제 현장을 취재하고 돌아왔는데요

지금부터 그 현장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찾아간 곳은 청계천 복원기념 축제 현장이었었습니다!

 

 

 

 

 

 

3일간 이어진 이번 축제는 청계천의 새로운 상징물"스프링"의 점등식을 시작으로 그 문을 열었습니다.

 

첫날에는 타악공연을 선보였는데요

신나게 북을 두르리는 모습에서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내빈들도 가슴속까지 두드리는 북소리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요^^

 

 

신명나는 꽹과리 소리를 들으면

정신이 번쩍번쩍 드는 것 같더라고요!

 

행사장에 모인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외치는 모습입니다.

 

 

 

비록 작은 악기였지만
그것이 우리의 것이었고 우리의 소리여서 그런지 강한 흡입력이 느껴지더라고요.  

 

 

 

오세훈 서울시장님도 자리에 참석해주셨네요.

 

이날에는 퓨전 국악팀도 나와서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적인 것을 가지고 세계를 두드리는 다양한 시도들이 요즘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의 전통악기를 가지고 유명한 외국곡을 연주하니 상당히 분위기 있더라고요.

 

의상도 한복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것 같고요!

 

 

 

자~청계천 축제 둘째날입니다.

이날에는 음악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청계천 곳곳에서 준비되었습니다.

 

워터 스크린이 설치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밤에 이곳에서 영화를 상영했다고 하더라고요

비록 저는 보지 못했지만

연인과 함께 워터스크린의 영화를 본다면 얼마나 분위기 있을까요?^^ 

 

청계광장폭포수 아래에 모여있는 물고기네요!

1급수에만 사는 풀무치와 피래미가 이곳까지 올라온다고 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행사가 많은 것 같네요.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정성껏 그린 그림들이 전시되고 있었으니까요

 

아버지와 함께 방명록에 글도 남겨보고요~

 

 

서울 문화 재단에서 준비한 첨성대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물에 발을 담가도 시원함을 느낄 날씨입니다.

아침저녁으론 많이 쌀쌀하지만

그래도 점심시간에는 더위가 좀 남아있죠?^^

 

 

 

 

아이 등에 맨 원숭이 가방의 꼬리를 당기는 모습인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첨성대는 무엇으로만들어지냐면요~

바로 자동자헤드라이트입니다!

부품을 하나하나 떼어내어 벽돌 모양으로 붙여주는거죠! 

 

점등을 앞두고 한창 보수공사중이었습니다.

어떤 불빛이 들어올지 기대되네요! 

 

어디선가 풍물패가 나타났습니다.

 

 

신명나는 우리가락은 연주해주었습니다.

사물놀이소리를 들으면 왠지 동네 잔치라도 시작된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신나는 사물놀이 소리가 들려도 첨성대 보수공사는 계속되었습니다.

 

높이도 상당하고 상당히 정교하게 그 모습은 연출한 것 같았습니다.

 

 

 

 

저~~기 끝에서 퍼레이드 행진이 시작되었네요^^

 

 

 

사람들은 마치 놀이공원이라도 온 것 마냥 신이나서 행진을 함께 하였죠^^ 

 

저도 이곳이 롯데월드나 서울랜드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때마침 청계천을 찾은 외국관광객에게도 좋은 볼거리가 되어주네요^^

 

멀리서 촬영하고 있는 제게도 손을 흔들어주네요^^

순간 긴장하였습니다^^;;

 

한장소에 멈추더니

공연이 시작됩니다

사진으로 쭉 한번 보시죠^^! 

 

 

 

 

 

 

 

 

 

공연이 있었던지 밀리터리밴드도 모여있었습니다. 군인답게 신나게 응원하더라고요^^

 

 

 

 

 

 

 

 

 

공연도 공연이지만 이날 의상이 너무 귀여웠어요^^!

 

 

 

 

아직도 월드컵 열기를 몸에 품고 계신 분이 계시네요^^!!

 

 

 

이날은 수자원공사에서 무료로 마시는 물도 나눠줬습니다. 

 

청계광장에서는 오늘도 음악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가야금으로 다양한 음을 낼 수 있도록 24현으로 개량하였다고 하는데

그 소리가 참 듣기좋았습니다.

 

 

 

 

 

한복도 참 곱죠?^^

전통악기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국악 공연에 이어 재즈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다른 공연 현장으로 이동해 볼까요?^^

 

 

 

 

 

 

처음 보여 드렸던 풍물패가 이제 한곳에 자리를 잡고 멋진 공연을 보여주고 있네요! 

 

 

 

 

듣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모두 흥에 겨운 순간이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서예로 공연한다고 해야할까요? 커다란 붓으로 혼을 불어넣는 듯 필체를 휘날리며

한자 한자 써내려가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필체에 힘이 느껴지죠?^^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직접 탁본을 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고요^^

 

 

아무래도 쉽게 볼 수 있는 문화 현장이 아니라 때문에 방송국에서도 많이 오셨더라고요! 

 

 

자~~

청계천 복원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청계천 축제 현장 어떻게 보셨어요?

전통적인 것에서부터 이국적인 문화 공연이 펼쳐진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토마토아기 유석이는 즐거운 소식을 가지고 또 인사드릴께요^^

 

 

 

문의하실 내용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홈페이지에 글을 남겨주세요^^

 

이박고 닷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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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진으로 이끄는 세상 속 이야기
글쓴이 : 고유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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