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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크랩] 겨울 닛코 구경 - 2

by joolychoi 2006. 12. 14.

닛코의 핵심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위패를 둔
도쇼쿠(東照宮). 도쿠가와는 자신이 죽은 뒤 이 곳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원래는 크지 않은 신사였으나, 에도막부의 3대 장군이자 이에야스의 손자인
도쿠가와 이에미쓰가 조부를 기리기 위해 일본 전역에서
15,000명의 장인과 450만 명의 인력을 동원해 1643년에 다시 착공,
1년 5개월 만인 1636년에 전면적인 개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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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통적인 신사건축과 사찰건축이 혼합된 독특한 양식의 건축물로,
모모야마[桃山] 문화를 대변한다. 신사 입구에는 높이 9m, 기둥둘레 3.6m의
화강암 기둥이 있는데, 1618년 후쿠오카에서 운반해 온 것으로,
일본에서 가장 큰 석조 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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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인 요메이문[陽明門].
일곱 가지 채색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이 문은
정교한 400여 개의 조각과 문을 받치고 있는 12개의 둥근 기둥,
독특한 건축 양식이 어우려져 도쇼구의 한 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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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마다 화려한 색채와 조각들이 눈길을 끈다.
다른 일본의 신사들 보다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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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큐사.
말을 병으로부터 지켜준다는 신앙에서 원숭이 8마리를 조각해 놓았다.
특히 '보지도 말하지도 듣지도 않는다'는 3마리 원숭이 조각상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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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이 유명한 조각을 사진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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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디를 가도 행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데는 '돈이 든다'.

출처 : 서울검객 아리랑
글쓴이 : 서울검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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