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여행

[스크랩] [사세보] 하우스 텐보스 - 9

by joolychoi 2006. 11. 22.

장터 거리에서 입구 쪽으로 걸어나오다 보면 스릴과 모험의 세계, 뉴 스텃드를 만나게 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시설이 있는 곳이지만 다른 테마파크들 처럼 다이나믹한 건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마우리츠 광장의 분수.
아름다운 꽃으로 만든 화단과 시원한 분수가 잘 어우러진다.
뒤로 보이는 건물이 하늘을 날며 빛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플라이트 오브 완다" 를 즐길 수 있는 곳. 생각 보다 밋밋하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분수대의 조각상도 볼만 하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초상화가. 만화의 주인공처럼 예쁘게 그려준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캐릭터 상품점.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꽤 크고 우아한 건물. 경양식을 파는 식당이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물의 위대함, 무서움을 체험할 수 있는 '호라이즌 어드벤처' 체험극장.
네덜란드의 대홍수, 안개와 번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테마리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지향하는 하우스 텐보스의 마을 이념을 알기 쉽게 소개한 곳.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운하 쪽에서 본 테마리움.
깔끔한 네덜란드 풍의 건물이다.

뉴 스텃드의 체험시설들은 교육적이기는 하지만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처음부터 놀이시설 위주의 테마파크로 조성된 것이 아닌 까닭에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한계일 것이다.

의도는 좋았지만 그것이 곧 사업성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도 있음을 잘 보여주는 사례인데 이런 점에서 뉴 스텃드는 하우스 텐보스가 안고 있는 고민의 현장일 것이다.

출처 : 서울검객 아리랑
글쓴이 : 서울검객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