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세보] 하우스 텐보스 - 6

하우스 텐보스는 여러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 가운데 유일하게 바다를 끼고 있는 곳. '슈퍼겐 불그'이다. 항구의 도시, 바다로의 입출국구라는 테마를 충실하게 구현한 곳이다. 이 곳에 들어오면 개인요트들이 줄 지어 있는 바다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호텔 덴하그. 하우스 텐보스 안에 있는 특급 호텔 가운데 하나이다. 이 곳의 특급 호텔들 역시 최근들어 관광객 급감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 덕에 비교적 싼 값에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됐다. 부둣가의 카페. 저녁시간이면 노천 바에 앉아 맥주 한 잔을 즐기는 관광객들도 많다. 상점가. 네덜란드와는 크게 관계없는 물건들을 판다. 대항해 체험관. 바다를 항해하는 범선을 느낄 수 있다.

출처 : 서울검객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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