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잣집 담장에 피어 있는 장미들
노랑...빨강....하얀
서로 어우러져 피어 있는 모습이 참 이쁘다
지나던 걸음 멈추고 서서 잠시 감상을 하고 몇장의 사진을 찍는다
부러운 눈초리로 바라보는 두아짐 앞에서 난...쬐끔 더 잘난척 하며 나만의 자유을 찍는다
가끔은...
나도 조금 유치해 지고 싶은가보다
비슷한 연배의 아짐들 앞에서 잘난척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ㅎㅎㅎ
ㅎㅎㅎ
바라보는 즐거움...한컷 기념으로 남겨 주는 또 다른 즐거움...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한 것 같은 하루
그래도 한두가지는 해 놓은 것 같은 마음이 들게 하는 꽃 사진 앞에서...행복하다
출처 : 들꽃나라에서 온 편지
글쓴이 : 들꽃나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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