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깨어날 준비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가 안팎에서
함께 껍질을 쪼아야 합니다.
이것을 ‘줄탁동기啐啄同機’라 합니다.
껍질을 깨고 나가려는 병아리는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는 수행자에,
어미 닭은 제자에게 깨우침의 방법을 가르치는
스승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새끼와 어미가 동시에 알을 쪼기는 하지만
병아리를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는 것은
어미 닭이 아닙니다.
결국 알을 깨고 나와야 하는 것은
병아리 자신입니다.
스스로 알에서 깨어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 유튜브 <일지의 브레인 명상>
'일지희망편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대가치(제2979호 | 2022.07.26 .화) (0) | 2022.07.26 |
---|---|
열정과 희망(제2978호 | 2022.07.19.화) (0) | 2022.07.19 |
의식의 볼륨을 높여라(제2976호 | 2022.07.05.화) (0) | 2022.07.05 |
성장의 기쁨 (제2975호 | 2022.06.28.화) (0) | 2022.06.28 |
운칠기삼運七技三(제2974호 | 2022.06.21.화) (0) | 2022.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