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소망 / 김현수 (영상글 첨부)

♥새해 첫 소망 / 김현수♥

겨울의 매서운 찬바람이 불어 오는 건지

혹독한 바이러스 바람이 불어 오는 건지

어느덧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몸도 지치고

마음도 치친 힘들었던 시간이지만

새해 첫 번째 소망이라면

세상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괴롭히며

소중한 생명까지 앗아 가는

바이러스가 없는 세상이 되어

세상 곳곳의 울부 짖는 신음소리가 아닌

기뻐서 환호하고 즐거워서 열광하는 노랫소리가

세상 곳곳에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한해를 보내며

혜어짐과 만남이 교차하는

아쉬움이 남아 있지만

아쉬움 보다

좋은 생각과 좋은 일이 더 많아져서

모두가 외롭지 않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고

한해 동안 모두 힘들고 어려웠지만

새해에도 따뜻한 손 아낌없이 내밀어

한 사람이라도 더 사랑하는 한해가 되어

세상 어느곳이든 사랑과 관심으로

축하하고 축복하는 행복한 웃음 소리가 메아리쳐

울려 펴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모두 고생 많았습니다

새해에는 음악처럼 감미롭고

꽃향기처럼 향기로운 소망 하나 가슴에 담아

슬픔보다 기쁨이 더 많은 한해

아픔보다 웃음이 더 많은 한해

나쁜 일 보다 좋은 일이 더많아지는 한해가 되어

모두모두 기쁨과 웃음이 차고 넘치는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헤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김현수의 <마음의 글> 중에서--

개내(Gaen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