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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마음의 비타민 글[2]

어디쯤 왔을까? (영상글 첨부)

by joolychoi 2021. 12. 18.

 

♥ 어디쯤 왔을까? ♥

 

가던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길도 알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걱정 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수가 없는 노년의 길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은 또 오늘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겨울을 느낄때 쯤 또 봄은 다가 올거고

사랑을 알 때 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 쯤 부모는 내곁을 떠나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때 쯤 건강이 무너지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은 혜여져

그리운 사람으로 만나야 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수 없는 사람이니

이것이 나이별 이칭(異稱)별 별칭(別稱)별

인간의 관계이다

 

인생은 아무리 건강해도

세월은 못 당하고 늙으면 죽는다

 

예쁘다고 흔들고 다녀도 50이면 봐줄 사람없고

돈 많다고 자랑해도 70이면 소용없고

건강하다고 자랑해도 80이면 소용없다

 

이빨이 성할 때 맛있는 것 많이먹고

걸을수 있을 때 열심히 다니고

베풀수 있을 때 베풀고

 

즐길수 있을 때 마음 껏 즐기고

사랑할수 있을 때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

 

--<좋은 글> 중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biriZ2LOc9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