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마음의 비타민 글[1]

안되는 일에 마음쓰지 마라.(명상의글 첨부)

by joolychoi 2021. 11. 15.

 

♥ 안되는 일에 마음쓰지 마라.♥

 

마음이 편안하면 안되던 일도 잘 된다.

내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것은

내 마음이 편안하지 않아서이다.

마음이 편안하면 얼굴의 안색부터 달라지고

마음이 불편하면 소화부터 잘되지 않는다.

깊은 걱정과 괴로움은 사람의 뼈까지 상하게 한다.

팔만대장경을 다섯 글자로 줄이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즉,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며,

단, 한 글자로 줄이면 마음 심(心)자 이다

꽃을 보며 이쁘다 하면, 내가 좋고

달을 보고 슬프다 하면 내가 슬픈 것이다.

어떤 이가 나를 보고 욕을 하고 무시해도

내가 그 욕을 마음에 담지 않으면

그 욕은 욕 한 사람의 것이 된다.

모든 고통과 괴로움은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에 따라

그 고통은 금세 사라질수도 있고

평생 마음의 짐으로 살아갈수도 있다.

그러니 마음 하나하나 씀씀이에 다시 한번

주의를 기울이고 알아차려야 한다.

마음을 쓸 때는 항상 배려와 겸손을 잊지 않아야 한다.

맹인 한 사람이 머리에 물동이를 이고

손에 등불을 든 채 걸어오고 있었다.

마주 오던 한 사람이 물었다

"앞도 못보는 맹인이 왜 등불을 들고 다닙니까?"

맹인이 대답했다.

"당신이 제게 부딪히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이 등불은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

나라에 따라 마음의 씀씀이도 다르다.

일본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항상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고 가르친다.

미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항상 남에게 양보하라고 가르친다.

그와 달리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절대 남에게 지지말라, 기죽지 말라고 가르친다.

「욕심의 마음」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의 마음」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의 마음」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의 마음」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의 마음」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의 마음」은 낼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마음은 지금 바로 물흐르듯 흘려보낸다 .

흘려보내고 나면 불편하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평안해지면 살아가는 일이 평온하고 즐겁다.

 

「칭찬의 마음」은 해줄수록 더 잘하게 되고…

「정의 마음」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의 마음」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의 마음」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의 공간」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니

이렇게 마음의 눈을 매순간 알아차리고 깨어있으면 …

「행복의 크기」는 숨쉴때마다 더 커진다

​​

나의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다 .

내가 말하는 대로 나의 마음이 움직인다.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 존재는 오로지 나다.

내가 말하면 내 마음은 그렇게 된다.

나의 마음은 편안하다.

 

--<좋은 글> 중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znr0HjgisQI&t=33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