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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새벽/詩 별아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7. 14.

새벽/詩  별아 차 영 신 
부끄러운마음
해가 뜨면 잊혀질까...
잘못한 댓가
그래도 받아주시고
토닥거려주셨네.
그 따뜻한 손길
젖은 시름에
새벽을 밝힌다
긴 밤 지새우고
흐르는 물처럼 
맑은 삶이고 싶은데
말할수 없는 사연
에이는 가슴
구름이 말없이 흘러 가는데
안타까운 마음 어떻게 전할까?
뜬눈으로 지새운밤
훤히 새벽이 밝아온다
긴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