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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카라/詩 별아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7. 3.

카라/詩 별아  차 영 신   
창가에 순백의 모습
창가에 드리우고
여린미소
물이들고
예술처럼 아름답구나
우울했던 내마음을 비추어주는데
도저히 너를 멀리 할수가 없구나
여름날이 더워야지
가을이 아름다워지듯이
여름엔 너가 있어
난 위로를 받는다
이슬머금은모습
물을주면 고운진주 물방울이 맺힌다
톡,또르르륵 고운소리낸다
외로운마음에 창가에 두었어
짧은만남,긴이별
카라의 향기에
온마음은 순백이 스며든다.
밤이면 달빛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