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門) / 詩 별아 차 영 신
문을 열어줘
내가 들어갈수있게
서두르지 말고
어제를그려보고
내일은 꿈을꾼다.
밤이 깊어간다
여름의 햇볕
눈이부신데
잠시잠시 그늘에숨는다
그門(문)을활짝 열어줄래
숨을 쉴수있도록
그리움의 빈방에
들어갈수있도록
門(문)을 열어줄수있니?
나 들어가게해줄수있니?
꼭,꼭,숨지말고
門(문)을 열어줄수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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