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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이른새벽 /詩 별아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5. 5.

   
이른새벽/詩 별아  차  영   신                      
기쁨이 축복이되고
설레임이 사랑이 되었지
때론 의심도했고
때론 불타던마음
때론 손을 놓을려고했지
체념하듯 그렇게 보내렬고도 했고
더 멀리내다보니
아....그랬구나
이젠 돌이킬수가 없구나
이미 운명이 되어버렸지
굳게 닫혔던마음
이른새벽 영롱한 이슬이
되어 그대 반긴다
한없이.점점 밝아오는날
창앞에 햇살이 그리운날
기쁜마음으로 그대 마중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