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그렇게 /詩 별아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2. 27.




그렇게 /詩  별아  차 영 신
오늘은
지나가고.
내일엔
좋은일이 있을거야.
기다려보는 하루.
별일 없니?
지금 나는 
너가 그리운데.
그렇게
하루가 가고
그렇게 내일이 또다시오고.
내일을 보는날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살다가
미련없이.
봄의 속에서
미소를보낸다.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