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우유' 활용법

 

우리가 몰랐던 '우유' 활용법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무작정 우유를 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잘 보관된 우유라면, 실생활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지금부터 우리가 몰랐던 우유 활용법을 알려드려요!   < 상한 우유 구별법 > 출처 : 한국일보/ 상한우유 구별법   상온에 노출됐던 우유가 상했는지 궁금하다면? 물이 담긴 용기 두 개를 준비해주세요. 한쪽에는 신선한 우유를 다른 한쪽에는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부어준 후, 두 눈을 크게 뜨고 우유 퍼지는 속도를 확인하면 되는데요!   신선한 우유는 연기처럼 서서히 퍼지고, 상한 우유는 퍼지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해요. 이걸 알아두면 우유를 탈 없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겠죠?   1. 베이킹에 활용할 수 있다 출처 : Plxabay   유통기한이 하루, 이틀 정도 지난 우유라면? 베이킹에 활용해보세요! 오븐의 높은 온도가 우유의 박테리아를 모두 소멸시켜, 배탈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우유가 들어간 빵은 촉촉하고 가벼운 맛으로 탈바꿈을 해준답니다.   2. 냉장고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출처 : 아시아경제뉴스   우유 속에 있는 '지방'은 냄새를 흡수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어요! 우유를 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놓기만 해도 냄새를 흡수해 쾌적한 냉장고로 유지할 수 있어요.   다만, 오래 두면 우유 상한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서 활용해주세요.   3. 화초 영양제로 쓰일 수 있다 출처 : 지디넷 코리아 뉴스   우유와 물을 섞은 후, 화초에 직접 뿌리거나 우유를 묻힌 천으로 화초 잎을 닦아주세요.   잎에 묻어 있던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고 우유에 있던 '칼슘' 성분이 들어가 더욱 건강해져 윤기가 난답니다. 잎 먼지 제거와 영양제 용도로 쓰이지만, 화분에다 우유를 주는 것은 절대 안 돼요!   4. 옷에 묻은 때를 제거할 수 있다 출처 : FAMtimes 뉴스   흰 셔츠는 조금만 소홀해도 금방 때가 타는데요. 특히 아이 옷이 흰색이라면 표백제를 매번 사용하기도 힘들어요.   흰 셔츠를 세탁하기 전 10분 정도로 우유에 담가주면 변색을 막아준답니다. 게다가 헹굴 때 우유를 조금 넣어주면 더욱 하얀 셔츠로 만들 수 있어요!   5. 피부 보습효과를 볼 수 있다 출처 : pixabay   우유에는 풍부한 칼슘과 비타민B, 단백질, 세라마이드가 함유되어 있어요. 전자레인지에 우유를 미지근하게 데워주신 후, 화장 솜에 우유를 적당량으로 적셔주세요.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닦아내서 물과 우유를 희석하여 가볍게 세안해보세요. 얼굴에 남은 우유를 톡톡 두드려 우유 잔여물을 말끔하게 닦아주세요.   그럼 피부에 윤기가 돌며, 진정효과와 미백효과를 볼 수 있을 거예요.   피부가 여드름, 지성 피부라면? 우유 세안법을 할 시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피부 트러블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우유의 지방이 모공을 막아 좁쌀 여드름이 생길 수 있으니 화농성 여드름 피부라면 우유 세안은 피해 주세요!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살림의 보탬이 되어주는 우유!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버리지 말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한 번 활용해 보는 건 어떠세요? You Needed Me - Anne Murraydhl 17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