墓祀의 節次 및 祭禮床 차리는 법
墓祀 의 節次
1. 紙榜 및 神位 모시기
1) 紙榜쓰기
○ 지방의 구성
모시는 조상 → 조상의 관직 → 조상의 이름 → 조상의 자리 순
顯 13代 祖考 → 東萊府使 등 → 府 君
(관직이없으면 學生)
顯 13代 祖妣 → 淑夫人 등 → 坡平尹氏
女子의경우 (봉호.시호가 없으면 孺人)
2) 지방은 지방패(紙榜牌)나 병풍 중앙지점 적당한 곳에 모신다.
○ 지방쓰는 법
西 (左側) → 東 (右側)으로 높은 代 祖上부터 順序로 작성한다
모든 조상 내외분을 따로 쓴다. 두분이면 지방 중앙을 기점으로
왼쪽(東)에는 남자 조상 왼쪽에는 여자 조상을 쓴다.
두분 이상이면 남자 조상의 바른쪽에서 부터 쓴다.
2. 祝文 작성
東(右側) → 西 (左側) 으로 높은 代 祖上부터 順序로 작성한다
※ ◎ 紙榜은 位牌 또는 병풍 중앙지점 적당한 위치에 모신다.
◎ 方向은 祭床을 바로 보았을 때 (神位를 향하여 볼 때)
왼쪽(左側)은 → 西쪽으로 右側은 東쪽으로
제상을 바라 본 지방모신 쪽(병풍)을 北쪽으로
제상 앞에 선 쪽을 南 쪽으로 본다
3. 始祖.中始祖.派祖 墓祀 경우에는 전국 각지에서 후손들이 모이기 때문에
參禮할 자손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 到着하면 儒士들이 별도로 모여
묘소의 初獻官 亞獻官.終獻官등 執禮자를 정해 큰 종이에 계시한다.
一般墓祀에는 宗孫이 初獻官이 되고 기타 집례자를 정해 행한다.
4. 墓祀의 節次
1) 陳設 : 모든 제기와 제주. 제물을 제상에 배열한다.
별첨 도면 (아래) 참조 할 것.
◎ 祭床에는 中始祖 內外分의 祭羞 등을 陳設하고 祭床이 부족하면
祭床 앞에 하나 더 제상을 붙혀 준비하여, 그 외 조상 내외분의
조상들의 수에 맟추어 선조의 제주잔을 진설한다.
2) 參與者 序立 : 모든 참가자는 묘소(祭床) 앞에 나아가 제 자리에 선다.
3) 焚香降神 : 초헌관이 끊어 앉아 분향한 후 서집사가 술 잔반을 초헌관에게
주면 술을 조금 따른후 (두잔 -고위부부.3분이면 3잔) 잔을 씻은 후
빈 잔을 원래대로 제상의 제 자리로 올리면 초헌관은 再拜후
제 자리로 돌아 간다.
4) 參神 : 모든 參祀者가 再拜한다.
5) 初獻 : 初獻관이 제상앞에 나아가 끊어 앉으면 서집사가 잔을 초헌관에게
내려주면 첫 번째 술잔을 올리고 正箸한다.
※ 中始祖 13대 祖考 부인이 2명이고 모실 祖上 21位 합 24位의 경우
(“例“ ① 中始祖 13대(16세) 工曹參議 內外分 祖上 3분께 술잔을 올린다.
② 다음에는 묘사로 모시는 21위 조상 내외분께 각각 술잔을 올린다.
③ 젓가락 3번 시접 바닥에 울린다.
6) 讀祝 : 獻酌이 끝나면 初獻관과 모든 제관들은 부복한 후 祝官은 初獻官
왼쪽(左)에서 讀祝후 祝官은 제자리로 가고 參祀者는 일어서고 初獻官은
再拜후제 자리로 간다.
7) 亞獻 : 두 번째 잔을 올린리고 (近親者), 재배한다.
初獻과 같이 하며 讀祝이 없다.
中始祖 13대(16세) 工曹參議 內外分 조상 3위분에게 술잔을 올린다.
그 외 21위 조상에께 잔을 드려야 하나 생략할 수 도 있다.
8) 終獻 : 亞獻과 같다. 마지막 잔을 올리고 재배한다.
9) 啓飯/揷匙正箸 :
◎ 正箸
메(밥) 뚜껑을 열고 숟가락을 꽂고(바닥이 동쪽으로)箸를 고른다.(시접에담는다)
술 이외의 음식을 음향 히시도록 정저한 후 참사자는 4~5분 동안 국궁한 후
바로 일어선다.
◎ 獻茶 :국(羹)을 내리고 숭늉과 바꾸어 올리고 매(밥)를 조금씩 3번떠서 숭늉
그릇에 말아 넣고 正箸한다. 숟가락 손잡이가 西쪽으로 가게 숭늉 그릇에
반드시 담그어 놓는다.
10) 下匙箸 : 모든 제관 2~3분 간 默念한 後 祭主가 어험 어험 3번 하면
參祀者가 평신한다.
11) 告利成 : 봉사자 (제관)는 西쪽(左側)으로 床을 차리고 술 한잔을 올리고
再拜한 후 음복한다.(술.포)
※ 고리성(告利成)
祝官이 祭主에게 揖(읍)하면서 “이성(利成)"하고 큰 소리로 응하면
祭主가 답읍(答揖)을 한다. -- 가문과 지방에 따라 생략하기도 한다.
12) 辭神 : 參祀者 모두 神位께 再拜한다.
13) 撤饌 : 執事者가 祭需를 물리치고 讀祝者는 祝文을 불사른다.
14) 飮福 : 祭需를 먹으며 祖上의 陰德을 기린다.
◈ 독축이 없으묜 단헌이다. ? 가례 ?나 ?사례편람 ?에는
墓祀에 유시구 [첨작: 삽시정저]의 절차가 없다.
◈祭床 (祭羞) 차리는 법
제관은 신위를 향하여 우(右)가 동(東)이고 좌(左)는 서(西)이며,
뒷면이 남(南)이고 전면(前面)이 북(北)이 된다.
사자(死者)는 생자(生者)와 반대이다.
산 사람은 우측, 즉 동쪽이 상(上)이며 죽은 자는 서쪽이 상이니
고위(考位)가 서상(西上)에 좌정하고
비위( 位)가 동하(東下)에 좌정한 것으로 보고 진설한다
◉ 그중 비교적 공통되는 일반적 진설법을 정리해 보자.
시접거중 : 수저를 담은 그릇은 신위의 앞 중앙에 놓는다.
잔서초동(盞西醋東) : 술잔은 서쪽에 놓고 초첩은 동쪽에 놓는다.
조율이시(棗栗梨枾) : 제상 전면의 西[서]로부터東[동]으로
대추, 밤, 배, 감의 기본 4과(果)를 진설한다.
어동육서(魚東肉西) : 육지에서 나는 것은 높게 쳐서 먼저 놓고,
해산물은 낮게 쳐서 다음에 놓기 때문에
어류는 동쪽, 육류는 서쪽에 진설한다.
생동숙서(生東熟西) : 날것은 음(陰)에 속하고 익힌것은
양(陽)에 속하므로 생것은 동쪽, 익힌것은 서쪽에 진설한다.
곧 생채는 오른쪽, 숙채는 왼쪽이며,
익힌 것 가운데도 음양을 나누는데
콩나물은 습(濕)하기 때문에 오른쪽에 놓고,
지짐은 조리하기(燥) 때문에 왼쪽에 놓고,
면(麵)은 습음(濕陰)하므로 오른쪽에 놓고,
떡은 조양(燥陽)하므로 왼쪽에 놓는다.
반서갱동(飯西羹東) : 밥은 왼쪽, 국은 오른쪽에 놓으며,
산 사람의 상차림과 반대이다.
좌포우혜(左脯右醯) : 진 것은 음(陰)에 속하므로 오른쪽에,
마른 것은 양(陽)에 속하므로 왼쪽에 놓는다.
포는 좌측, 식혜는 우측에 놓는다.
두동미서(頭東尾西) : 생선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놓는다.
고서비동 : 고위(考位), 즉 남자조상은 서쪽,
비위( 妣位) 즉 여자조상은 동쪽이다.
고위의 신위, 밥, 국, 술잔은 왼쪽에 놓으며, 비위는 오른쪽에 놓는다.
적전중앙(炙煎中央) : 적은 제상의 중앙인 3열에 놓는다.
이세위상(以細爲上) : 오른쪽에 잔 것을 놓고,
그 크기 순서로 점점 서쪽으로 놓는다.
가주시포(賈酒市脯)·불가제용(不可祭用) :시중 가게에서 사는 음식은
정갈하지 못하므로 만들어 파는 제수는 삼가해야 한다.
홍동백서(紅東白西) :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놓는 것이 원칙이나
실제 제사에서는 이 원칙이 지켜지는 것은 아니다.
동조서율(東棗西栗) : 대추는 동쪽에 놓고 밤은 서쪽에 놓는다.
위에서 동쪽은 제관의 우측, 서쪽은 제관의 좌측을 말한다.
≪예서(禮書)≫에는 제수를 진열하는 것이 4열로 되어 있으나,
대부분 탕을 1열로 진설하여 5열로 배열한다.
1열 : 과일을 놓는 줄 과일과 조과를 올리는 줄이다.
기본 4과(四果 : 대추, 밤, 배, 감)인 목과를 좌에서 우로 차례로 진설하고
이외에 목과(木果), 초과(草果)의 순으로 진설한다.
2열 : 반찬을 놓는 줄
채수(菜需) 줄로서 숙채인 콩나물과 산채인 고사리와 해채인 미역 등의 3채와
간장, 생채(물김치), 두부적(炙), 달걀, 식혜 등을 놓는다.
3열 : 탕을 놓는 줄
탕(湯) 줄로서 3탕(三湯)은 육탕(肉湯), 어탕(魚湯), 소탕(蔬湯)을 진설한다.
4열 : 적과 전을 놓는 줄
도적(屠炙) 줄로서 고기[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와 생선은
인모우(鱗毛羽 : 비널, 털, 날개)의 차례로 고기포, 육적,
어적, 소적을 올린다. 육(肉)은 양에 속하므로 제수는 홀수로 나간다.
바다는 음인 관계로 좌육우어(左肉右魚)이다.
5열 : 메와 갱을 놓는 줄
반갱병면(飯羹餠麵) 줄이며, 4열과 5열 사이에 수저와 술잔 등을 놓는다.
상에 제수를 차려 올리는 순서는 과일, 조과, 포혜, 6소채, 술잔, 어육,
반갱, 수저, 탕, 적육의 차례로 상에 올린다.
신 위
1열 시접 메(밥) 잔 갱(국) : 반서갱동
2열 육적 전 어적 떡
3열 육탕 소탕 어탕 : 어동육서 - 두동미서
4열 포 채(나물) 식혜 : 좌포우혜 - 건좌습우
5열 조 율 이 과일 과자 : 조율이시 - 홍동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