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모음 밥상 위 아내의 편지 by joolychoi 2016. 11. 28. 밥상 위 아내의 편지 축축한 비가 내려 날씨도 마음도 꾸무럭하여 즐겁지 못한 하루.남자는 평소보다 늦게 집에 돌아왔다. 그런데 그날따라 밥상 위에는 잘 차려진 식사와 함께 편지가 한통 놓여 있었다. 집 식구들과는 전혀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편지 한 통! 과연 누구의 편지일까?그는 잘 차려진 밥상에 앉아 먼저 숟갈을 들었다. 밥을 맛있게 먹은 그는 커피를 한 잔 마시며 여유롭게 편지를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여보! 접니다!'로 시작되는 아내의 편지였다. 새삼 이게 무슨 짓인가 ! 어울리지 않게~~그는 심드렁하게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개내(Gaenea) '편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어머님의 편지 (0) 2019.02.16 7살 소녀의 편지 (0) 2017.04.13 하늘로 간 딸에게 보내는 편지 (0) 2016.11.26 당신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소. (0) 2016.08.23 아저씨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0) 2016.08.13 관련글 어느 어머님의 편지 7살 소녀의 편지 하늘로 간 딸에게 보내는 편지 당신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소. 티스토리툴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