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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moon" 한문석 시인방

사랑의 이별 / 한문석

by joolychoi 2015. 8. 16.

      사랑의 이별 / 한문석 사랑이란 왜 이리도 힘이듭니까. 이별의 순간에도 차마 그대를 떠나 보낼 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막 순간 인줄은 알면서도 왜 이렇게 내 마음은 그대를 보낼 수가 없나요. 뒤 돌아서는 발길엔 슬픔만 밀려오고 그대의 빈 자리가 이토록 가슴 아파 올지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아련히 밀려오는 추억의 흔적들 그대의 포근한 가슴이 그리워 집니다. 이별은 하기 싫은데 냉정한 당신은 떠나고 없군요. 난 어쩌라고 벌써부터 당신이 이렇게 그리워 지는데 난 당신에게 어떤 의미였나요.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랑 이었나요. 사랑 한다는 그말도 다 거짓 이었나요. 진실은 어느 곳에도 없는건가요. 가슴이 아파 옵니다. 당신을 사랑 하기에 힘든 이별을 하고 있습니다. 떠나지 마세요. 내 가슴이 너무 아파 이렇게 서러움의 눈물을 흘리고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