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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 마지막 황실

by joolychoi 2014. 10. 5.

 

 

 

  

       
  이조  미지막 황실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연미복 입은 고종황제

일본식 병풍을 배경으로 고종이 연미복을 입고 앉아있는

만년의 모습이다.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봉고제에 참석한 인사들.

봉고제에는 야마가타 이사부로 정무총감을 비롯하여

각계 대표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영녕전 참배의식 중인 영친왕.

1918년 1월15일 삼전의 참배에 이어 16일에는 참배 의식 중 가장

중요했던 종묘전알이 행해졌다.

 

순종이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감기로 인해 영친왕 혼자 의식을

진행했다. 영친왕은 종묘 참배를 한 후 뒤에 있는

영녕전에 나아가 참배했다.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남대문에서 동경으로 향하는 영친왕.

13일 동안의 귀국일정을 마친 영친왕이 남대문역에서

거수를 취하고 있다.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동급생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

덕혜옹주와 동급생, 선생님이 모여 기념사진을 찍었다.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덕혜옹주의 하교.

학교를 마친 덕혜옹주가 마차에 오르고 있다.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인산에 참여한 나인들.

재궁의 봉안을 마치고 내려오는 나인들의 모습.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창경궁 인정전.

창경궁은 조선왕조 태종 연간에 지어진 이래 가장 오랫동안

국왕들이 기거하며 활동했던 궁궐이다.

다른 궁궐들이 그렇듯 창덕궁 역시 일제시기를 거치면서 대부분의

건물들이 없어지거나 변형되어 본 모습을 거의 잃어버렸다.

사진은 1910년 일제에 의한 강제 병합 이후 1917년 내전 일대에

화재가 발생하기 이전 창덕궁의 모습이다.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황실가족사진.

고종을 중심으로 순종과 순정효황후, 영친왕, 덕혜옹주를

담고 있는 이 사진은 1918년 1월21일 촬영된 것이다.

당시 발행된 매일신보는 이 사진에 대해 모두 모여 함께

일본 요리로 식사를 한 후 찍은 사진이라고 전한다.

즉 영친왕의 일시 귀국을 기념하는 가족사진인 것이다.

사진은 덕수궁 석조전 내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세부 장식까지

자세히 엿볼 수 있다. 현재까지 이 사진은 경술국치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잘못 알려져 왔다.

왼쪽부터 영친왕, 순종, 고종, 귀비엄씨, 덕혜옹주 모습.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석조전 오찬에 나아가는 고종.

가마에 탄 고종이 영친왕 방문 기념 오찬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배에서 내리는 영친왕.

영친왕이 이하계의 안내로 배에서 내리며 거수경례로 마중 나온

관민들에게 답하고 있다.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총독관저 내부로 들어가는 영친왕.

영친왕이 윤덕영 자작(오른쪽)과 총독부 관리들의 인사를 받으며

총독관저로 들어가고 있다.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석조전 오찬 기념사진.

1918년 1월 23일 오후 2시경 영친왕의 귀국을 기념하여 촬영된 사진으로 당시 고종을 비롯한 각계인사들을 모두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날 기념촬영에는 이왕직 관리들과 중추원 인사들, 총독부 관료들과 일본 군인과 경찰 고위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총 3장의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 중 이 사진은 일본 인사들이 중심이 된 사진으로

당시 조선을 지배하던 인물의 면면을 보여준다.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남대문에 도착한 영친왕.

1918년 1월13일 오후 9시경 남대문역에 도착한 영친왕이 2대

총독인 하세가와 요시미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운현궁 양관.

운현궁 내에 자리 잡은 양관은 일본인이 설계 시공한 건물로,

흥선대원군의 손이준용의 저택으로 사용되었다.

그 후 의친왕의 차남인 이우의 소유였다가, 해방이후인 1946년에

학교법인 덕성학원이 소유하게 되면서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사무처로 사용되고 있다.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기에 지어진 대표적인 서양식 건물로 영국인 기사 하아딩(G.R.Harding)의 설계에 의해 1900년말 착공되어 1910년 6월 완성되었다.1층(반지하)에 시종인들의 거실을 두고 2층에 접견실과 홀,

3층에 황제와 황후의 침실, 거실을 두었다.

 

19세기 고전주의적 양식을 답습하여 총 면적 1,264평으로서

일제강점기 전 기간중 가장 규모가 큰 순석조 건물로 세워졌다.

이후 석조전은 고종이 주로 외국 사신을 접견하는 장소로 쓰이다가

1933년부터 창경궁 이왕가박물관의 분관으로서 일본 근현대미술품을 전시하는 장소로 전용되었다. 뒤이어 1938년 개관된 석조전 신관에

이왕가박물관의 전통미술품이 전시되고 2동의 건물 모두가 전시장으로 쓰였다. 대한제국 황실의 생활공간이 전시공간으로

 전락하게 된 것이다.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이방자여사와 함께 받은

덕혜옹주의 생일상.

1962년 일본에서 귀국한 덕혜옹주가 생일을 맞아

 이방자 여사와 함께 촬영된 사진이다.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오열하는 궁녀들.

조선 마지막 순종효황후 윤씨의 승하일 창덕궁 낙선재에서 황실의 궁녀들이 열하고 있다.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 - 조선황실의 기모노 여인 등장.

황실의 궁녀들과 기모노를 입은 일본여성들이 함께 찍은 이 사진은

경술국치 후촬영한 것으로 사진 속의 일본 여성들은 일본에서

파견된 관리들의 부인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