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가족 사랑

 

 

 

 

작은 가족 사랑       부모 생일 챙겨주는 자식들 생일도 챙겨줘야죠 맞는 말입니다 아이들 챙기는 어린이 날 부모 챙기는 어버이 날 부부 챙기는 부부의 날   그런데 결혼한 아들 며느리 챙기는 날이 없군요 그래서 아들 며느리들도 생일 챙겨주면 기뻐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살다보니 습관이래서일까 아들 생일 며느리 생일 잊고 살때가 많습니다 아들 며느리 생일 챙긴다는것 생각 해보면 쉬운일인데 잘 안되거던요   며칠전 며느리 생일이었는데 깜박 했습니다 아들놈에게서 문자 메세지가 왔어요 며느리 생일 알고있느냐고 그게 힌트 입니다 전화 했지요 "며늘아~! 생일 축하 한다고요" 아들놈 능청스럽게 생일 어찌 알았어요   며느리를 바꿔줍니다 역시 능청 떨며 다 알고 있지 가족들 선물은 일일이 못챙기겠고 가족 단합 대회때 일괄 밥한끼 사겠다고 참 어른이라고 대접만 받던 시대가 아니란것 한수 배웠습니다. 그말이 맞는 말입니다   더더욱 시월드 외쳐대는 며늘 월드들에게 신경 써줘야 한다는것 시대법 따라야 맞는 말이라고 하네요 시대법~! 매직으로 달력에다 가족 생일을 동그라미 표를 해두었습니다   다음부터 아들 며느리 손주들 생일 잊지 않겠지요 가까운 친구 생일도 체크 해두었다가 축하전화 축하문자 보내면 정말 기분 좋아할것 같습니다   다음 부터 당장 실천해야 겠습니다 아하 이렇게 하면 모두들 기뻐할텐데-- 그것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이게 바로 멍청한 삶이었구나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 중에서--   The House Of the Rising Sun / Animals외힛트 팝 17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