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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여행

문경새재(鳥嶺)

by joolychoi 2013. 5. 21.

 

 

 
  
  문경새재(鳥嶺)  
조선시대 영남지역에서 한양으로 향하는 관문이었던 문경새재는 중요한 교통로이자 전략적
요충지이기도 하였다.경상도의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위해 한양으로 향하던 새재에는
제1관문인 주흘관(主屹關), 제2관문인 조곡관(鳥谷關)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3관문인 조령관(鳥嶺關)이 있다.
 
-청운각-
**청운각(靑雲閣)은 박정희 대통령이 현재의 문경초등학교 교사시절 1937년부터
1940년 4월까지 3년간 하숙을 했던 곳이다.
현재의 문경시 서북쪽 외곽 도로변에 자리잡고 있는데 청운각 주변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건물은 안채와 아래채,사당과 기념관을 포함하여 4동이다.
 
-사당-
 
-사당안의 대통령 내외분의 영정-
 
-청운각의 안채와 아래채-
**대통령이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현 문경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생활하던 하숙방은
사진의 오른편 초가의 오른편 맨 끝방이다. 청운각이 신축된것은 1928년이었으며
1978년 보존초가 1호로 지정되었다..
 
-하숙방-
 
-기념관-
** 기념관에는 관련서적과 기념품점 그리고 영상상영관이 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조감도-  
 
-셔틀 카트-
**공원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간 곳에 셔틀카트가 제2관문까지 운행된다. 운임은 1000원이다.
 
-선비의 상-
** 선비의像 주변에는 선비가 가져야할 덕목을 상징하는 몇개의 부조가 있다.
 
-옛길 박물관-
 
-제1관문(主屹關)-
**성문 앞에는 냇물이 천연의 해자를 이루고 있다.
 
-수문과 통문-
**주흘관 왼쪽 성벽에는 커다란 아취형 수문과 통행용 4각형의 석문이 성벽에 축조되어 있다.
 
-제1관문 주흘관(主屹關)-
**임진왜란 이후 전략적 요충지의 중요성이 부각되자 숙종 34년(1708)에 3중의 관문을 완성하였다.
 
-타임 캡슐-
**1996년 경북탄생 100주년을 맞아 400년 후 500주년이 되는 해인 2396년 10월 23일
개봉키로하고 삶의 표본 100품목 475종을 선정, 첨성대형 타임캡슐에 담아 지하 6m에
 매설하였다.1관문 바로 뒤쪽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다.
 
-새재 가는길-
 
-야외 촬영장(Open Sets) 조감도-
**1관문 뒷쪽 계곡 오른편에 설치된 오픈 세트장이다. "태조왕건" "천추태후"등 몇 편의
영화가 촬영된 곳이다.조감도의 중앙 푸른색 구역에는 저자거리, 관아, 사대부집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오른편 붉은 색으로 표시된 구역은경복궁의 재현이다.
윗쪽 붉은색 구역은 고려시대 궁궐의 재현이다. 입장료 1000원이다.
 
-성문-
 
-성문 문루에서 본 저자거리 세트-
 
-관아와 사대부집이 있는 거리-
 
-고려 궁궐-
 
-연못이 있는 왕건의 집-
 
-일지매의 산채-
 
-산채내의 시설물-
**고려궁궐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일지매의 산채가 있다. 산채내에는 대장깐, 푸줏깐,
 한의원, 일지매숙소.주막 등이 있으나 관리되지않아 퇴락해가고 있었다.
 
-경복궁 광화문-
 
-경복궁 근정문-
 
-광화문 앞 육조거리-
 
-왕건교-
** 오픈세트 맨 윗쪽 끝과 새잿길 사이 계곡위에 놓여 있다.
 
-새잿길  옆의 작은 못-
 
-조령원터(鳥嶺院址)-
**1관문 과 2관문 사이에 위치한 조령원터는 고려와 조선조에서 공용으로 출장하는 관리들에게
숙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공익시설이었다. 조령원터의 전체면적은 1,980m²(600평)이며
 주위를 둘러싸고있는 4각형의 돌담은 각변의 길이가 불규칙하게 각각 다르다.
 
-상처난 소나무-
 
**"V모양의 이 상처는 일제말기(1943~1945)에 자원이 부족한 일본군이 한국인을 강제로 동원, 에너지원인 연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송진을 채취한 자국으로서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그 상처는 아물지 않고 있다."라는것이 안내판의 내용이다.
당시 송진채취는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이루어진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드물게도 이곳에만
 7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노출된 목질부가 썪지않고 며칠전 자를 대고 일정하게 금을
그어 놓은것 같이 생생한 채로 남아있어 믿어지지가 않는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갓길에 서 있는 이 나무가 십여년 전 작업차량 적재함에
부딪쳐 불규칙하게 표피가 벗겨져 나간 상처 였던것 같이 여겨진다.
 
-교귀정(交龜亭)-
**교귀정은 조선시대 임금으로부터 명을 받은 신.구 경상감사가 업무를 인계인수하던 교인처
(交印處)로 1470년경(성종초)건립되었으나 1896년 3월 의병전쟁시 소실되어 터만
 남아있다가 1999년 6월 복원하였다.
 
-문경새재 과거길(옛길)- 
** 영남에서 한양을 다닐 수 있는 길은 조령(새재)과 죽령 및 추풍령을 경유하는 세 갈래가
있는데 영남대로인 문경새재는 수많은 선비와 길손들이 왕래하였으며, 
현재 이 길이 유일하게 남아있는 옛길이다.
 
-조령 산불됴심 표석-
** 조선 후기에 세워진것으로 추정되는 화강암 자연석에 음각된 순수 한글비석이다.
현재 국내에 고어로 된 한글 비석은모두 4점이나 이 비석을 제외하곤 모두 국한문
 혼용으로 되어 있어 국내유일의 순수한글비석이라 할 수 있다.
 
-공이가 없는 물레방아-
 
-새재 길가에 걸려있는 폭포-
 
-제2관문 조곡관(鳥谷關)-
** 제2관문 앞에도 천혜의 해자인 개천이 놓여있다.
 
 
-성내에서 본 조곡관-
 
 
 
-정자 수근정(水近亭)-
**계곡 물가의 정자라고 이름이 수근정(水近亭)인것 같다.
 
 
Fin
출처:해변의 길손
blog.chosun.com/swany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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