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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변모한 모습

by joolychoi 201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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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변모한 모습  
 

오랜만에 공직재직시 젊었을 때의 사진이 있어 우연히 촬영했다.

33년여년 지난 사진과 함께 대조 해 보니 많이 나이 먹었음이

스스로를 나를 깨우치게 해 주며 한번 더 뒤를 돌아보게 해준다.

나이를 먹어 내 스스로를 한번 더 깨우치며 컴퓨터에서 정보를 그릇에

담으며 세월을 낚고 있는 나를 보니 좀 우스광 스럽기도 하다.

 

세월이 가면 다 늙어 가고 있어 남은 여생을 더 밝고 보람되게

생활하기 위해 스스로를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이 아름다운 좋은 세상에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할 따름이고

나에게나 가족에게 피해가 없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헐 것 같다. 

어린시절 하루해가 여삼추(如三秋)라 했는데... 공자(孔子)께서

七十而從心所欲不踰矩(칠십이종심소욕불유구)’라 했습니다

[일흔 살에 마음 내키는 대로 쫓아도 법도를 넘어서지 않게 된다]

이제 나이도 한살 더 먹어가며 體力的으로는 많이 衰退하게 되는世代지만,

健康에 커다란 問題가 없는 한 大部分의 사람들은平均的으로 20가 지니고

있는 것과 같은 幸福感精神的健康함을 지니고 있다 ! 고 합니다.

젊음,靑春이라는 말은 어디까지나 相對的表現일 뿐입니다  

유대계 미국 시인인 사무엘 울만은 일찍이

그의 유명한 시 '청춘 (Youth)' 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Youth is not a time of life - it is a state of Mind)

때로는 20세 청년보다도 70세 노년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〇 금년도 70세인 세계 제일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는

최근 '이제 쉴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쉬면 늙는다 (If I rest, I rust.)라며 바쁜마음 (busy mind)이야말로

건강한 마음 (healthy mind)이라며 젊음을 과시했다.

'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청춘이 된다'

항상 젊은 마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바쁘게 사는 것이 젊음과 장수의 비결인 것 같다.고 했습니다 

1979년 마산 ㅇㅇ학교 근무시 직무 모습

(나도 이런 젊었을 시절이 있었나 보다~~ㅎㅎㅀ)  

공직에서 정년퇴직 후 2012년 3월 근황

 

   人生 칠십 고개를 넘으면   

  

앙상한 가슴에 별을 단다

살아 온 연륜(年輪)만큼 계급도 높아진다

 

나름대로 자기삶을 챙기게 되고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고

참다운 친구를 가려내는

슬기를 가다듬는다.

 

사람이 七十年을 넘긴다면

세월을 삼킨 묵은 된장이 된다.

그윽하고 감칠맛 나는

삶의 파수꾼이 된다

 

-인생 칠십을 넘으면 詩에서/석계 윤행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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