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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윤서.지우가족사진 및 동영상

우리 가족 서울 나들이 하루

by joolychoi 2012. 5. 10.

 

 

 
 
 
우리 가족 서울 나들이 하루
 
 
오늘 근로자의 날 (5.1), 휴일이라며 애들이 휴일이라며 오랫만에 우리 가족 서울
 나들이 가자며 준비하라며 성화다. 윤서도 하루 쉬겠다며 학교에 가지않고 가정
학습하며 지우도 오늘 유아원에 가지 않는 휴일이나 윤서 엄마는 교원이라서 학교
출근하고 서울 나들이를 했다. 광화문을 둘러 경복궁에 가서 관람하며 윤서와 함께
우리역사 공부하기로 했다. 예전에 광화문과 경복궁에 공사(公私)로 다녀보긴 했지만
너무 오래되여 가족함께 가 보고 싶은 곳이기도 했다. 집에서 늦게 출발해 옛청계천에서
유명했다던 모밀 국수집에서 간단한 식사한 후 새로 단장된 광화문 광장을 걸으며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둘러보며 방문 기념촬영도 했습니다. 이 거리에 옛날
큰 은행나무의 사걔절 아름다움을 볼수 있었으나 온데 간데 없고 광장 가운데
잔디와 정원을 조성해 많은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국 쇠고기 광우병 문제가 있어 우리나라 조사단이 미국 방문중이지만
재야등에서 광우병에 대한 집회 보도가 있었서인지 도로 양옆 및 대사관주위에
많은 경찰 병력과 차랑들이 대기하고 있어 좀 아이러니 하기도 했습니다.
경복궁 관람하기 위해 도착했으나 화요일은 개방하지 않는다는 안내판을 보고
훗날로 마루고 조계사를 향했습니다. 몹씨 무더운 날씨 였습니다.
골목길로 외국 대사관(중국 일본)이 있는 길을 따라 조계사로 찾아가니
벌써 부처님 오신날 연등 및 그에 따른 불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조계사에 처음 가 보는 일이였습니다. 메스컴이나  TV 등에서 많이 보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며 불사에 여념이 없고 벌써 연등이 온 하늘을 발갛게
수놓고 있어 장관이 였습니다. 지우와 할머니 부처님 참배할 동안 주위를 살펴
볼수 있었습니다. 대단한  규모의 사찰 (조계종 본찰)이 였습니다.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기념촬영

 

새롭게 단장한 광화문 모습

그 뒤에 북한산의 위용이 나타다고 있고 경복궁이 보인다.

 

우리 가족도 밤비와 함께 잔디길 걷고 있다

 

 

조계 방문을 위해 경복궁에서 나와 빠른 길로 찾아 가고 있는 스냅사진이다.

아내와 필자의 3남매와 손주 윤서와 지우. 애견 밤비입니다.

윤서 엄마는 교사이라 출근으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덥다며 얼음 케익을 고모가 사주워 먹고 있는 윤서와 지우

이쁜 정원 연산홍 앞에서~~ㅎㅎ

 

밤비도 더워 쉬고 있다~~ㅋㅋ   

 

조계사 정원에서 본 풍경(많은 사람들이 출입하고 있다)

 

대웅전 앞 큰 나무에 장식된 아름다운 오색의 연등~~!!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준비 불사가 바쁘게 진행되고 있다.

 

대웅전 앞의 달아 둔 초파일 연등들~~!!

 

 

대웅전에 모셔진 부처 님

 

할머니와 지우가 부처님께 소원성취 빌며 기도하고 있다~~!!

성불하시기를~~~!!!

 

 

 

 

보살님들이 부처님 오신날 사용할 연등을 만들고 있다.
 
지우와 윤서가 할머니께 함께 연등 만들자며 졸라 할머니와 함께 참여하여
연등 만들기 체험을 시작했다. 할머니 지도 받으며 열심히 풀 바르며
태어나 처음으로 연등을 예쁘게 열심히 만들었다.
좋은 체험 학습이 되었으리라~~!!
 
윤서가 할머니 지도아래 연등을 열심히 만들고 있다.
 
할머니는 연등을 만들고 지우는 오빠 윤서 풀칠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지우도 오빠따라 연등 만들 종이에 풀을 바르고 있다.
좋은 체험이고 학습이 되였으면 바램이다.
 
 
할머니가 윤서와 지우의 작업 진행을 살펴보고 있다.
이 장소에서 윤서와 지우가 제일 연소체험 어린이들이다.
 
윤서도 할머니도 등을 만들고 있다.
 
윤서 지우 등 만들기 체험을 가족들이 기다리며 쳐다보고 있다.
 
조계사에서 무려 2시간 소요되어 인사동 가본 후 귀가해야 겠다.
저녁은 윤서 엄마가 학교에서 퇴근해 집에서 저녁 준비한다고 하니
마음이 급해진다.그리고 내일 마산 귀가로 목동에서 윤서 고모가
아빠 ,오빠를 위한 쇼핑 계획이 있어 마음이 더욱 급해진다.
또한 인사동에는 윤서가 단양서 잃어버린  소형 장군 칼을 구입하기
위한 약속 때문이다. 인사동에는 근로자의 날이여서 인지 인산 인해다.
내외국인과 남녀 노소 할것없이 서로들 선물도 사며 걸으며 즐기고 있었다. 
잃어 버린 칼도 인사동에서 샀다고 했지만 지금 품절이 되어 없었다.
인사동을 다 들쳐 찾아 보았으나, 품절되고 유사 상품도 없어 혜메다가 윤서와
타협점을 찾아 목(木) 칼을 구입하고 귀가하며 하루 가족 나들이로 마치다.
할아버지와 삼촌은 내일 (5,2) 마산으로 귀가 계획이다.
 
조계사 대웅전 측면에서 촬영하다
 
윤서가 연등을 만들어 들고 있다
 
연등 아래서 한컷 기념 촬영하다
 
지우도 아빠에 안겨 한~컷~~!!
 
 
 
윤서와 지우가 동자석승과 함께 하다.
 
여기 저기서도 불사중이다.
 
 

대웅전 앞 뜰에 세워진 석탑

 

아름다운 연등 장식이다.~~ㅎㅎㅎ
 
 
 
여기도 불사중이다. 

인사동 거리 
  
 
 
 지우가 할아버지 피노키오와 함께 사진 찍어 달라며 손을 잡고 가서
피노키오와 함께 포즈를 잡아 기념 촬영하다.
오늘 서울의 가족 나들이가 간단하지만 즐겁게 보낸 하루였다
모두 건강하기를 바랄 뿐이다.
 


Whispering Hope (희망의 속삭임) - Phil Coul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