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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 (12.01.17 )

by joolychoi 2012. 1. 17.

 

 

 

'비채명상' 10기가 11월 10일~13일기간중에 유난히 상처가 많았고 아픔도 많았던 3조입니다.
서로가 나누었던 대화를 통해 어떤 명상보다 더 깊은 위로를 받았다는 사람들.
그들이 돌아갈 세상은 변하지 않았겠지만 '비채명상'에서 비우고 채운 그들의 에너지는
스스로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라고
말해보세요. 엄마와 함께 걸으면 당신의 가슴은
사랑으로 충만할 것입니다. 당신은 자유로워지며,
엄마 또한 자유로워집니다. 엄마가 당신 안에,
당신 몸의 모든 세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기쁨입니다. 충실한 보상입니다.
저는 이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 틱낫한의《엄마》중에서 -


* 엄마와 언제 함께 걸어보셨나요?
엄마와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함께 걷는다는 것은 함께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함께 숨쉬고 함께 사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숨쉬는 동안만 함께 걸을 수 있습니다.
둘이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