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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

- 조송희가 찍은 링컨학교 사진모음(2) -

by joolychoi 2011. 12. 30.

 

 

 

 
 
울산 진하해수욕장에서 본 일출
 
글, 사진 : 아침편지가족 조송희님


'깊은산속 링컨학교' 둘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벽 6시에 일어난 학생들이 명상요가를 합니다.
유예나학생의 곧은 자세.



이른 새벽에 하는 운동이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지만
선생님의 지도로 그동안 쓰지 않던 근육들을 시원하게 풀어줍니다.



매일아침 일과가 시작되기 전에 고도원님이 그 날의 아침편지를 직접 읽어 줍니다.



아침인사시간입니다.
학생들에게 그날의 일정과 수칙을 알려주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오늘의 수칙은 '마음의 영토를 넓히자!'입니다.



'9형제 칭찬놀이' 시간입니다.
이효정샘이 9형제자매들이 서로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는법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9형제로 구성된 조별로 모여 '칭찬놀이' 강의를 듣는 학생들.



서로에 대한 칭찬은 구체적이고 세밀한 내용을 적극적인 자세로 합니다.
칭찬하는 9형제들의 이야기를 듣는 고도원님.



9형제들이 나눈 이야기를 정리하는 2조의 김윤호학생.



9형제들이 각자의 칭찬 글들을 포스트잇에 적어서 붙이고 있습니다.



6조 대표로 박신 학생이 발표를 합니다.



크리스마스인 이 날, '깊은산속 옹달샘'에 특별한 손님이 왔습니다.
아침편지가족인 비보이 오세빈님이 링컨학교 학생들에게
특별 공연을 해 주기로 하였답니다.
비보이 오세빈님을 소개하는 고도원님.



물구나무서기를 하면서 등장한 비보이 오세빈님.
오세빈님은 세계 정상급의 비보이이면서
영화 '올웨이스 비보이(Always Be Boyz)'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눈앞에서 보는 비보이 공연에 감탄하는 학생들.



비보이의 질주.



학생들을 무대로 불러내어 직접 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침지기 윤나라님이 책 '링컨 당신을 존경 합니다'를 요약하여
링컨의 삶과 정신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강의에 집중하는 학생들.



강의 중에 책을 펼쳐 내용을 확인하는 학생들.
'링컨 당신을 존경합니다.'는 고도원님의 저서 ‘꿈너머꿈’과 함께
링컨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미리 보내 준 필독서입니다.



매일 오후에 반장과 부반장이 모여 회의를 합니다.
선생님과 함께 저녁에 있을 크리스마스 파티에 관한 회의를 하는 반장, 부반장입니다.



드디어 크리스마스 밤이 되었습니다.
나눔의 집이 눈부시게 불을 밝혔네요. 곧 신나는 파티가 열릴 곳입니다.



크리스마스 파티!
사회를 맡은 산타, 고대우샘의 등장입니다.



전날 오후부터 조별로 준비한 퍼포먼스, 각조의 개성과 끼가 넘치는 조별 워킹입니다.
어릿광대 분장을 한 3조의 임한수, 임진수 학생이 걸어 나옵니다.



환호로 맞이하는 학생들.



1조는 발랄한 춤으로 워킹을 시작합니다.
마치 브로드웨이 쇼를 보는 듯 하네요.



'짜안'하고 나타나는 6조 학생들.



조별 워킹이 끝난 후, 크리스마스의 신나는 파티가 무르익어 갑니다.



깊은 산속을 가득 채우는 아이들의 웃음과 함성으로
'깊은산속 옹달샘'의 2011년 크리스마스의 밤이 깊어갑니다.

느낌한마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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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링컨학교 소식을 기다리는 설레임으로
하루하루보냈는데 벌써 마지막날 이네요.
저희 조카 표정이 변했어요.
살아있는 눈빛과 자신감있는 표정!
준비된 모든 링컨들 축복합니다.
2011.12.30 (00:35:29)
Comm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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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조송희님 덕분으로 매일매일 아들들(영준,지현)을 볼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아서 너무 아쉽다고 아들이 말을 하네요..
얼마나 즐거운지 얼마나 행복한지... 느껴지네요^^*
옹달샘에서 기운을 받아 매일매일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겠죠.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신 고도원님과 많은 아침지기 선생님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옹달샘에 다녀와서 친정엄마는 지인들에게 옹달샘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눈쌓인 옹달샘이 너무 좋았다고.. 식사도 너무 맛있었다고
여름에 또가자고 하시네요.
옹달샘스테이 여름에 또 갈께요^^*
옹달샘 가족들 모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12.30 (00:55:01)
Comm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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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욱
링컨학교에 온 젊은이들을 보면서 한국의 미래를 밝게 봅니다.
큰 꿈을 가지고 언제 어떠한 환경속에서도 꿈을 잃지않고 큰 나무로 커나가기를 기대합니다.
큰일을 펼치시는 고도원님, 그리고 스탭들,
늘 이렇게 지구의 반대편에서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시는 조송희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모두 모두에게 희망차고 건강한 새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미국 워싱톤에서 링컨에 영감을 받은 한사람으로 링컨학교에 대한 소회가 남다릅니다.
2011.12.30 (01: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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