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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스마트폰 상식 기타

스마트 폰의 미래에 대하여 생각해봅니다.

by joolychoi 2011. 12. 23.

 

 

 

 


 

 스마트 폰의 미래에 대하여 생각해봅니다. 

 
 
 
처음 컴퓨터를 시작할 때가 생각납니다. 배우려니 힘들고
   꼭해야하나하고...지금은 참 잘했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겠지요.
전에 설명드렸습니다만 지금 사용하시는 2세대를 3세대로
바꾸어야 하냐하는 문제로  고민을 한번은 해보시고 생각을 정리
하셨을것으로 짐작합니다. 마땅히 상의하실 상대도 별로 없을 겁니다.
 
손자와 상의하면 할아버지 할머니  사용하시기 힌들텐데요라고
하지 않을까요?  아들이나 딸과 상의하면  글세요?
적극적으로 권하는 자제분들이 얼마나 될른지.......
 
 
 
스마트폰의 미래에 대하여 생각해봅니다.
일단 스마트폰은 이제 막 첫 걸음 단계입니다.
 
20여년전 개인용 PC가 보급되기 시작했을때 처럼 말입니다.
제가 사용해본 초기의 컴퓨터는 8비트에 테이프를 넣어서 30분정도
기다려야 단순한 게임을 할수 있는 형태였습니다.
 
모니터와 키보드는 있었지만 흑백 모니터에 글자만 칠수있는 형태였죠..
이런 컴퓨터가 점점 발전하면서 286, 486, 팬티엄 등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런 컴퓨터의 발전에는 OS(운영체제)의 역할이 대단한 차지를 하였습니다.
 
그럼 스마트폰을 비교해 볼까요
현재 스마트폰 시장의 양상은 PC초기 시장과 유사합니다.
애플에서 맥킨토시를 판매할당시 H/W와 S/W모두 비공개였습니다.
현재 스마트폰의 시장을 양분하하는 아이폰과 같습니다.
맥킨토시의 대항마는 바로IBM컴퓨터입니다.
 
윈도우와 협력하여 운영체제를 보급하고 H/W를 공개하여 기타
여러 회사에서 IBM컴퓨터를 생산하면서 급속적인 보급과 PC시장의
전성기를 누렸었죠..이것은 구굴의 안드로이드  형태와 비슷합니다.
 
애플사가 PC시장에서처럼 시장권을 빼앗기고 구글의 Android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삼성의 바다를 비롯하여
기타 기업에서 다른 플랫폼을 내놓고는 있지만  현재는 크게 보아
IOS와 Android의 대결구도가 그려집니다.
 
자~ 시장상황은 일단 이렇습니다.
초기는PC시장과 유사하지만  PC시장이 보급되었을때
가전시장은 OS를 탑재하지 않은 H/W 의존적인 시장형태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스마트TV다 냉장고다 하면서 점점 OS가
필요로하게 되는 시장으로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시장상황은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는거죠..
 
물론 오픈된 형태의Android의 우세가 점쳐집니다만,
각 가전회사에서도 충분히 자체 OS를 탑재할수 있는기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종류의 플랫폼에만 치중되지 않을듯 합니다.
 
이런 상황을 애플이 모르고 있을리는 없고
그래서 구글TV다 애플TV다 나오고 있죠...
 
 
 
현재로서는 스마트폰에서 스마트TV로 시장확대가 이루어 지고있는 시점입니다.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스마트 하다는것은
알아서 잘한다는 뜻으로 해석 할수 있는데요..
알아서 잘하기 위해서는 잘보고, 잘듣고, 잘 냄새맡는등의
오감적인 부분을 통한 상황판단및 인지가 가능해야 합니다.
 
사람에게는 눈,코,입 등이 상황판단의 도구가 됩니다만
전자제품에게서는 Sensor가 이상황을 대체합니다. 즉, 어떠한 센서가
무엇을 인지하고 이데이터를 기초로 상황을 판단하여 어떠한
동작을 하는가? 가 핵심이 될것입니다.
 
Sensor의 의존도가 크게 증가하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센서 데이터를 어떻게 DB화하고 분석하여 동작을 이끌어
내기위해 정확한 data를 뽑아 내는가가 중요합니다. 여기서 잊어서는
안될것은 목적이 인간을 위한것 이어야 한다는것입니다.
물론 동물을 위한것도 좋겠죠..제품에 따라서 ......
 
간단하게 정리하면 스마트폰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어떤 제품이 어떻게 발전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대강 짐작은 가능하겠죠.. 더 편하게 더 자유롭게
더 빠르게 살기 위한 도구로 발전할 것입니다.
 
이미 우리 손안에는 불과 10년전도 안되는 PC성능의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아직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PC와 비슷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아직 불편하다는것이고 이것이 더욱 편리하게 발전하게되겠죠?
그리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반드시 따라오게 되는것이
Sensor와 S/W기술입니다. 또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하겠습니다.
 
무슨기능이 추가될것인가?에 대해서는 예측할순 없지만
현재 또는 가까운 미래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이란 전파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을 말한다. ]를
대신하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란 두 대의 단말기간
약 10cm 이내의 거리에서 데이터를 양방향으로 통신 할 수 있는
__근접통신__ 기술입니다]가 보급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전자지갑, 전자명함의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는것이죠,
핸드폰만 있으면 결재부터 자신의 소개까지 일단 가능합니다.
증강현실을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에 사람을 비추기만 해도
그사람의 명함이 뜨게 되겠죠~ 일종의 인간의 전자 태그화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그외로 각종센서를 사용하여 현재 사용자의 상태, 즉, 의료,환경,등에
대해서 체크하고 알려주는 어플들이 추가될것입니다.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가 있는곳의 산소농도를 체크하고 공기의
질을 체크하여 여기는 공기가 더러우니 속히 다른곳으로
이동하라던지, 아님 자동으로 공기청정기를 돌려준다던지...
방사능을 체크하여 방사능이 높은곳은 회피할수 있도록 하다던지,
혈압등을 자동으로 체크하여 운동시 오버페이스 하지 않게
도와둔다던지, 독거노인의 사망소식을 알려줄 수도 있겠죠..
 
가정에서는 사람이 없는곳은 자동으로 불을 끄고
침실에는 숙면할수 있는 온도유지, 거실에는 가족들이
즐겁게 놀수있는 조명유지, 아이방에는 집중하여 공부할수있는
조명과 온도유지등 일상에는 너무나 많은것들을 바꿀수 있게 됩니다.
 
 
 

 

또한 시장상황이나 발전방향은 다소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컴퓨터를  하신분은
비교적 쉽게 스마트폰에 익숙해 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얼마간은 컴을 익힐때 같이 탐구를 하셔야하겠지요.
스마트폰은 컴퓨터를 항상휴대하고 다니며 사용하는 것
이상으로 편리할것으로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소견임으로 판단은 각자의 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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