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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

연민 (11.07.26)

by joolychoi 2011. 7. 26.

 

 

 


초여름의 이른 저녁,
숲속의 작은 음악회에 참여한 청중들의 시선입니다.
참 따뜻하고 진지하지요? 



  연민


사랑과
연민은 다르다.
연민을 느낀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할 뿐 아니라
그에 대해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다.
진정한 연민은 단지 기도가 아니라
행동으로 이어진다.


- 조지 베일런트의《행복의 완성》중에서 -


* 아픔에 공감하는 것.
공감했으면 행동으로 옮기는 것,
그것이 연민이라는 말에 절대 공감합니다.
열린 마음, 따뜻한 눈과 가슴이 있어야 타인의
아픔도 보이고 무엇인가도 할 수 있습니다.
연민의 강물이 흘러넘쳐 사랑이 되고,
삶의 강물도 풍요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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